중세 판타지 정보글 14부 중세 직업들

h h

Updated on:

중세 판타지 정보글 14부 중세 직업들
중세 판타지 정보글 14부 중세 직업들
중세 직업들

중세 판타지 정보글 14부 중세 직업들입니다.

중세에도 다양한 직업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현대처럼 많은건 아니고 1~2차 상업군 직업들은 대부분 있다고 보면 무방합니다.

중세 판타지 정보글 14부 중세 직업들

관리직

관리직설명
관리인
주장(한 개의 주를 다스리는 행정관)의 부하. 혹은 지주(영주)의 대리인을 지칭한다. 대게 영지관리, 세금징수, 범죄자의 체포 등을 맡았다. 직접적으로 일반농민과 접촉하는 관리였기 때문에 관리 중 가장 증오를 받기도 했다.
서기관행정업무를 총괄한 관리. 중세에는 교육받은 계층이 거의 성직자였기 때문에 서기관은 대게 성직자가 맡았다.
치안관
영지나 주의 군사, 경비, 사법임무를 담당한 관리. 영주의 부재 시 성의 방어를 책임지기도 했다. 민병대를 소집할 권한을 가졌고, 무관장(high constable)은 다수의 치안관을 거느리고 국왕이나 대영주의 군사사령관의 임무를 가졌다. 도시의 치안관은 그 도시의 경비대장으로 활약했다.
외교관
외교를 담당하는 사람들 유능한 인재들이었다. 외교관은 예의범절, 각 국가정세, 화술, 문학 등에 능해야 했다. 중세유럽의 연락망은 낙후돼 있었기 때문에 외교관이 조약에 전권을 가지는 경우가 많았고, 위해로부터 자유로웠다.
교황이나 황제 혹은 국왕 사이에 보내는 외교관은 대사(ambassador)였고, 대사는 대게 고위귀족이 맡는 게 상례였다. 사자(emissary)는 봉건영주 사이에서 활약한 외교관으로 유능한 평민이 맡거나 고위귀족을 상대로 한 사자는 귀족이나 유명한 성직자가 맡았다.
가장 하급의 외교관은 문장관(herald)으로 영주의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선전포고 등을 했으며, 하급의 성직자가 문장관이 되는 것이 관례였다.
재무관회계, 출납 등 돈을 관리한 관리. 국왕의 재무관은 재무장관(chancellor of exchequer)으로 그 국가의 재정을 담당했다.
교도관말 그대로 감옥을 관리한 관리
판사
범죄에 관한 처벌을 결정하는 직위. 고위귀족인 대법관(lord chief justice)이 국가의 사법체계를 책임지고 그 아래로 각 주에 파견된 고등판사(justiciar)가 있었다. 대게 경범죄(도둑, 세금포탈 등)의 처벌은 해당영주(혹은 집사)가 결정하고 중범죄(살인, 강간, 반역 등)는 국왕이 파견한 고등판사가 처리했다.
기사
기사는 전사계층으로 하급귀족층을 형성했다. 기사는 크게 베너렛 기사(Banneret) 와 평기사(knight bachelor)로 나뉘었는데 베너렛 기사는 남작급의 부대를 지휘하는 상급기사를 지칭했고, 평기사는 일반기사를 칭했다.
주장관한 주의 행정, 사법을 총괄한 영국관리로, 대륙에서 비슷한 역할을 맡은 작위는 자작(viscount)이었다.
경비성문이나, 다리 등을 지키는 병사

군대

명칭설명
궁병
장궁으로 무장한 병사. 궁병은 크게 말을 탄 승마궁병과 보병인 일반궁병으로 나뉘었다. 궁병은 대게 가죽 갑옷이나, 몸통만을 가린 브레스트 플레이트 등의 갑옷을 입었다.(예상외로 궁병은 엘리트 집단이며 정규군이 많았다)
군납업자
군대를 따라다니면서 물품을 제공하고 돈을 번 민간인들. 매춘부나 상인이 대부분이었다. 군대를 따라다닌 여성 대부분이 매춘부였으나, 병사들의 세탁을 맡아주는 아주머니들이 군대를 따라다니기도 했다.
포병
대포를 다루는 사람들. 이 당시의 포병은 군인이라기보다는 기술자에 가까웠다. 포병은 대포를 다루는 기술뿐 만 아니라, 대포제작, 화약제조, 포탄제조 등에도 박식해야 했다.(거의 근세쯤 나오는 병과 -> 기사의 몰락 시작)
석궁병
석궁으로 무장한 병사. 석궁은 장궁에 비해 연사력이 떨어졌으나, 관통력이나, 정확도가 더 우수했다. 석궁병 중 일부는 파비스 라는 거대한 방패 뒤에서 사격을 하기도 했다.(통상 용병들이 개인화기로 석궁을 사용했다)
드리머드럼을 연주한 병사. 드럼으로 후퇴, 공격 등의 신호를 보냈다.(당시 통신 기술이 없었기에 대체 방법이 육성 또는 악기였다)
공성기술자공성 전문가. 성을 공격할 때 참호를 판다거나, 성벽 밑에 폭발물 설치, 트레뷰세, 투석기, 운제, 충차 등의 공성병기 제작등을 맡았다.(대장장이가 그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근위병국왕을 호위하는 병사. 엘리트 부대 대접을 받았으며 대게 전투에는 투입되지 않았다. 영국의 경우 체스터 지방의 뛰어난 궁사들이 근위병으로 활약했다.
용병
돈을 받고 고용된 병사. 실전경험이 풍부해 전투력은 뛰어난 편이었으나, 봉급을 제때 받지 못하면 전투를 거부하는 등 충성심이 문제가 됐다. 용병대의 대장은 몰락귀족이나, 방랑기사, 귀족가문의 차남이하 가 맡는 경우가 많았다.
장창병길이 3미터가 넘는 긴 창으로 무장한 병사. 장창병은 기병돌격의 천적이었으나, 측면돌파에 허약하다는 점, 움직임이 굉장히 느리다는 단점을 가졌다.(중세 중~후반에 등장)
종자문장관(heralds)의 부하로 무기의 관리를 맡았다.
공병야전 축성의 전문가들. 참호 건설에 주로 투입됐다.(중세 후반에 등장)
정찰병정찰을 하는 병사. 관찰력이 좋고 기민한 병사들로 뽑았다.
서전트기사 바로 아래의 일반 중장기병이나, 병사를 지휘한 하사관급의 병사를 지칭한 말.
수위영주나 국왕을 수행한 장교로 국왕이나 영주를 대리해 즉결 처벌권이 있었다.(통상 기사가 담당했다)
창병
창으로 무장한 병사로 대게 중장보병이었다. 중장보병은 체인메일이나, 몸통만을 가린 판금갑옷을 입었고, 거대한 방패와 창으로 무장했다. 백년전쟁 당시에는 이러한 중장보병이 장궁병을 압도하기도 했다.
첩자
적군이나 적국의 정보를 캐내는 사람. 대부분의 첩자는 여성이었다. 당시의 여자는 남자가 들어갈 수 없는 장소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상대를 유혹해 좀 더 많은 정보를 캐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첩자는 읽고 쓰기, 외국어, 암살기술 등을 훈련받았으며, 그들의 중요성 때문에 영주의 성에서 같이 생활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다. (일본에서는 닌자다)

 

군대 보직의 순위

통상 군 직책으로는 “대원수 > 대제독 > 원수 > 국왕기 수호관 > 궁병 사령관 > 포병 사령관 > 부장군 > 보안무관 > 도시 경비단장 > 성주 > 기병 중대장 > 기병 조장” 이며

보직설명
대원수국왕을 대신에 왕국의 모든 군대를 통솔하는 직위. 현대로 치자면 대략 국방장관 내지는 합창의장 정도 되는 직위
대제독대원수 밑에서 그 국가의 함대를 모두 지휘하는 직위. 현대로 치자면 대략 해군참모총장의 직위. 보통 한 국가에 1~3명 정도의 대제독이 존재했다
원수
대원수 밑에서 군대의 행정임무 및 군인사 등을 총괄하는 고위사령관. 직접적으로 군대지휘권은 주어지지 않았으나 대원수에게 군대지휘권을 위임 받을 수는 있었다. 대게 한 국가에는 2명의 원수가 대원수를 보조했다. 현대로 치자면 참모총장 정도의 직위
국왕기 수호관왕국에서 가장 뛰어난 기사가 맡은 직위로 전투에서 국왕의 깃발을 드는 임무를 맡았다. 국왕기 수호관을 맡은 기사는 장래가 촉망되는 기사로 후에 원수나 대원수로 진급하는 경우가 많았다.
궁병 사령관왕국 내에 존재하는 모든 보병 및 궁병을 총 지휘하는 고위사령관. 대략 현대의 군단장 정도의 직위.
포병 사령관왕국 내의 모든 포병 및 공병을 총괄하는 고위 사령관. 궁병사령관 보다는 격이 낮지만 그래도 고위장군 중 하나. 대략 현대의 군단장 정도와 비슷한 직위.
부장군
국왕을 대신해 각 지방의 군대를 통솔한 장군. 대게 적군의 침입이 잦은 국경지방에 임명되는 것이 보통이었다. 부장군은 위임 받은 지역에서는 징병, 물자징발, 군대훈련 등 군대에 관련한 모든 권한을 위임받았다. 대략 도지사 + 장군 정도의 직위
보안무관대게 주지사 밑에서 그 지방의 군권을 총괄한 고위관료. 대략 조선시대의 병마사 정도의 직위.
도시 경비단장한 도시의 군대를 총괄한 무관.
성주한 개의 성을 지휘하는 군사지휘관. 대게 한 개의 군사요새에는 그 중요성 및 크기에 따라 수십 ~ 수백명의 군사가 주둔했다.
XX 중대장Ex) 기병 중대장 : 통상 남작급의 상급기사인 베너렛 기사가 맡은 직위 대략 100여명의 방낭 기사나 평민기사로 구성된 기병 중대를 지휘했다. 대략 영지군 중에서는 가장 높은 직위가 기병 중대장인 경우가 많았다.

그와 다른 직렬은 기사가 지휘하며 밑에 각 병사들을 지휘한다. 기사 = 장교로 생각하면 무방하다.

XX 조장약 10~12명으로 평민기사 예하 12명 정도 병사(징집병)를 붙여준다. 단 정규군일 경우 정규군이 대체한다.

범죄자

명칭설명
강도무장하여 남의 상점이나 집의 재산을 훔치는 도둑놈
암상인절도 물품을 취급하거나 소재지가 불분명한 중고를 파는 사람 + 탈세도 기본 패시브
노상강도길을 다니는 여행객을 터는 강도. 산적도 이 부류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흔히 보따리상이나 무역 마차를 공격한다. 그 유명한 통행세다
무법자수배명단에 오른 사람. 로빈 후드도 일종의 무법자라고 볼 수 있다.
소매치기남의 주머니를 터는 사람 유럽의 정통직업…
밀겹꾼불법적으로 동물을 사냥하는 사람. 중세에는 숲에서 사냥을 하려면 영주의 허가가 있어야 했기 때문에 이런 밀렵꾼이 많았다.

종교

명칭(권력 순)설명
교황카톨릭 교회의 수장. 중세유럽에서는 19등급의 귀족등급 중 제 1 순위에 서는 것이 교황이었다. (2위는 황제)
추기경교황 아래의 최고위 성직자. 이들은 추기경 회의를 열어 다음 대의 교황을 결정할 수 있었다. 중세유럽의 신분서열 상으로는 국왕 바로 아래 급이었다.
주교거의 대영주와 맞먹는 권한을 행사한 고위성직자로 대게 귀족출신의 성직자가 맡았다. 주교는 주교구 내에서 교육을 책임졌으며, 성지여행증을 발행할 권리가 있었다.
지도신부영주의 성에서 예배를 주관하는 성직자. 혹은 주교의 부하로 일하기도 했다.
교구 사제한 교구를 담당한 사제
면죄부 판매원돈을 주고 죄를 사해주는 면죄부를 판매하는 사제
수도원장수녀원의 수장. 여성이 자신의 힘으로 올라갈 수 있는 직위 중 가장 높은 직위 중의 하나로 거의 영주와 동일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었다.
사제종교집회를 열 수 있도록 허가받은 사제. 주교 바로 밑의 직위
대수녀원장수도원의 수장. 사회 직위 상으로는 소영주, 남작 등과 비슷한 취급을 받았다.
수도사수도원에 속해있는 성직자. 속세와는 분리된 삶을 살면서 낮에는 노동을 밤에는 필사 작업이나 학문적 연구를 했다.
구도자탁발 수도회의 일원.
수녀수녀원에 속한 성직자. 종교적인 삶을 살았고, 학식 있는 수녀들은 귀족여성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순회 성직자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설교를 하는 성직자. 방랑 성직자.
번외 교회
목사한 교회의 수장.
속관교회의 관리로 미사를 진행하는 역을 맡았다.
교회관리인교회의 잡일을 맡아서 하는 사람. 종 울리기, 무덤파기 등의 잡일을 했다.
신학학자
중세최고의 지식인들로 인정받은 이들로, 신학과 자연의 상관관계 신과 인간의 관계 등을 연구했다. 과학과 종교를 결합시키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신학은 어려운 학문으로 여겨져 신학박사가 되려면 대학교에서 20여년 간 공부해야 했다.

 

상인(Merchant)

명칭설명
선술집맥주를 만들어 파는 직업, 중세에는 농민가정에서 여성이 맥주를 만들어 파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약제사약초, 약품 등을 판매한 사람. 전문 의사가 없는 곳에서는 의사 노릇을 하기도 했다. 약제사의 집은 세 개의 도금한 알약 그림으로 표시했다.
은행가돈을 빌려주는 사람. 대게 대상인 들이 은행가였으며 대은행가는 국왕에게 돈을 빌려주기도 했다.
행상길거리에서 판매를 하거나, 여러 지방을 여행하면서 물건을 파는 상인
잡화상식료품 및 일상물품을 취급한 상인. 취급한 물품은 치즈, 닭, 소금절인 고기, 고기, 마늘, 햄, 과일이 들어간 반죽, 계란 등이 있다.
포목상고급 옷을 주로 취급한 상인
건초판매상건초를 취급한 상인. 건초는 주로 말먹이에 사용됐다.
여관주인
중세유럽에서는 영주가 여관에 무거운 세금을 매겼기 때문에 아무나 여관을 운영할 수는 없었다. 여관에는 침실 이외에도 식당, 술집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았다. 여관에는 싸움이 잦았기 때문에 여관주인은 다수의 무장경비를 고용했다. 여관의 문에는 한 명 이상의 무장경비가 있어, 약간의 돈을 받고 여관을 출입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귀족에게는 입장료를 받을 수 없었다.
철물상통상 대장관과 함께 병행된 상인 직업이다. 이들은 길드에 소속되거나 아님 영주가 어느정도 대우를 해주고 이사를 못가게하는 특수직이다.(도비는 노예에요!)
기름장수렘프 등에 쓰이는 기름을 판 사람
목재상통상 영주에게 허가를 받고 벌목하여 목재나 가구를 만드는 상인이다. 주로 벌목은 하청시킨다.
XX상인과자상인, 양계상인, 유리상인 등등
길드(조합)
도시 내 거주하는 상인과 수공업자들은 자신의 경제 활동을 보호받기를 원했고 이익 창출에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하였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공통적인 직업을 가진 인적 집단 길드(조합)인 것이다. 용병들의 의뢰도 여기서 동시에 담당한다.

 

예술인

명칭설명
음유시인서정시를 연주한 시인으로 기사계급 출신이 많았다. 주로 궁정의 사랑을 주제로 노래했다. 주 고객은 왕실과 귀족
방낭시인영웅 이야기나 서사시 등을 노래한 시인 통상 이쪽은 민중 설화쪽을 말하거나 비판을 돌려 말하는 등 서민친화적
시인통상… 귀족들이나 부자 상인 계층의 전유물 당시 종이도 비쌋다
극작가말 그대로 연극 대본을 쓰는 작가.
음악가베토벤 모자르트 생각하면된다.
연주자악기 연주자 ex)피아노 하프 루트 등등
가수귀족저택, 술집 등에서 노래를 부름.
곡예사현대의 댄서 역할을 했던 존재
화가초상화나 배경화를 주로 그림 잘못 그렸다가 주욱된 경우도 있다. 그래서 미화가 좀 많이 된 경우가 많았다.
작가작가님!
사본 채색가책에 금, 은 등으로 그림, 장식 등을 그리는 사람. 수도사들이 맡는 경우가 많았다.
여리꾼극장 입구에서 연극, 서커스 등을 선전하는 사람.
광대말 그대로 광대

 

학자(Scholars)

명칭설명
연금술사중세의 화학자
점성학자별의 움직임을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학자들. 로마제국의 멸망과 함께 점성학이 서유럽에서 잊혀졌으나, 12~13세기 무렵 이슬람과의 접촉을 통해 고대 그리스의 점성학이 다시 부활했다.
천문학자별을 연구하는 학자들. 중세의 천문학은 물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천문학자들은 별의 지도, 역법 등을 연구해 항해자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도서관 사서도서관을 관리하는 사람. 중세에는 수도원들이 대규모의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었다. 중세 대부분의 지식인이 성직자 출신이었기 때문에 도서관 사서는 대부분 수도사 들이 맡았다.
수학자
중세의 수학은 크게 대수와 기하학으로 나뉘었다. 12세기 이전까지는 이 두 가지 수학만이 연구됐으나, 이슬람과의 접촉으로 당시 이슬람 학문의 메카인 스페인의 톨레도등에서 유학한 수학자들이 고대 그리스의 고등수학을 다시 서유럽에 소개했다.
철학자중세 철학은 이성과 종교의 융합을 시도한 토마스 아퀴나의 스콜라 철학이 그 주류였다. 이 밖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이 중세 철학자 사이에 널리 받아들여졌다.
대학교수
중세에서 자기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딴 사람은 교수시험을 쳐 교수가 될 수 있었다. 보통 대학에 입학해서 10~14년 정도면 박사학위를 딸 수 있었는데, 예외적으로 신학은 20년을 공부해야 박사 학위를 딸 수 있었다. 유명교수는 상당히 부유한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서기영주나 국왕 아래서 실무를 담당한 하급관리. 대게 교육받은 하급 성직자들이 서기를 담당했다. 이 밖에도 문서의 공증, 대필, 문서작성 등을 했다.
가정교사중세에는 대영주 성 내의 유식한 성직자나 문관 등이 귀족의 교육을 맡았다. 르네상스 들어서는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귀족가의 가정교사를 했다.

 

기타업종

기타 업종설명
하녀서비스 업종 중 가장 흔한 직업. 중 하류층 여성들이 결혼하기 전 귀족가나 부유한 집안에서 하녀로 일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발사주로 이발을 했으나, 이빨을 뽑거나 간단한 수술을 행하기도 했다.
물배달원현대의 생수 배달원과 비슷한 역할을 한 사람.
세탁부부유한 집안의 세탁을 담당. 전부가 여성이었고, 귀족가의 세탁부는 좀더 높은 보수를 기대할 수 있었다. 때로는 군대를 따라다니면서 병사들의 세탁을 대신해 주기도 했다.
문지기주로 귀족이나 상가의 문을 열고 닫는 역할을 했다. 그래서 주로 이용 고객 및 귀족가의 인장은 다 알고있어야 했다.
의사대학에서 정식으로 의학교육을 받은 의사들. 전문직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보수가 높아서 일반인은 의사를 부르기가 힘들었다. (서민들은 통상 수도원가서 민간치료를 받았다)
목용탕 주인중세도시에는 대부분 목욕탕이 있었다. 목욕탕은 주로 매춘부의 온상이 되곤 했다. 13세기 파리에는 총 26개의 목욕탕이 존재했다.
필사자책이나 문서 등을 복사해 준 사람. 꼭 글을 알 필요는 없었다. (글을 그릴 줄만 알면 됨)
농업대부분 평민들의 직업 중 하나 소농작으로 약 6~80%의 농작물을 세금으로 바쳐야했다…
목축업가축을 키우는 사람인데 많이는 못키웠다 하더라… 주로 돼지나 닭을 키웠다
어부말 그대로 어민

 

번외 끔찍한 직업

구토물 수거인

및 똥 처리꾼

로마시대에 존재했던 직업 거의 노예들이 했으며 주인이 음식을 많이 먹기위해 토를 한것을 치우는 역할을했다. 그 후 설겆이도 깨끗이… 읍읍

똥처리꾼은 마을에 존재하는 똥이나 가정의 똥을 치웠는데 이 당시 중세 중 후반에는 똥에서 화약을 채취하기 위해서(암모니안) 발효 작업까지 먼 곳에서 작업됬다. 덥분에 그 똥내가 몸에서 항상 났다고한다.

갑옷 담당 종자
중세에는 대부분 전투가 여름에 진행됬으며 땀이 비 오듯 하니 물을 마셔야지, 소변과 대변은 볼 수도 없지. 갑옷 안에 그냥 퍼질러 쌀 수밖에 없었다.
종자는 전장에서 돌아온 기사의 악취투성이 갑옷을 벗기고, 기운이 나도록 포도주 한 잔을 기사에게 제공한 다음, 다음 날 출전을 대비해 갑옷을 깨끗하게 손질해놓아야 했다.
주인의 싸지른 지 오래되어 범벅이 된 똥오줌을 치워야 했는데, 물은 쓸 수가 없었다.물이 너무 귀했기 때문이다.
마녀
마녀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하는 직업이고 환자들만큼이나 궁핍하게 살며 돈이 아니라 농민들이 주는 현물을 주로 받았다(주 고객이 농민) 약재 마련의 어려움과 이 일이 지닌 위험한 성격이 이들을 최악의 직업 종사자로 만들었다.
수중에 돈이 없어 제대로 된 약을 살 수 없었던 마법사는 주변에서 천연재료를 구해 약을 지었다.선충(蟬蟲)과 벌레, 동물시체 조각 그리고 동물의 똥이 그 재료였다.
어느 이단심문관이 마녀도 같이 심판하기 위해 교황에게 이단 목록에 마녀를 올리기를 건의했는데 몇 번 퇴짜 먹다가 승인되었다. 교회에서 민심을 돌리기 위해서 마녀와 재벌여성(마녀로 몰아서) 대규모적으로 성적 고문 및 학대하여 사형시켰다.
사형집행인
단순하게 목을 치는건 귀족들만의 특권이자 특혜였다 그외 범죄자들은 좋은꼴을 못봤다.
죄수들은 대부분 교수형(絞首刑)에 처해졌고(죽는데 최장 30분…), 그중에서도 나라의 질서를 문란하게 만든 국사범(國事犯)은 목을 매달고 창자를 들어낸 후 4등분을 하는 끔찍한 형벌로 다스려졌다.
교수(絞首)는 섬뜩한 작업이었다. 사형수는 말이 끄는 운반구에 실려 교수대로 끌려갔다.교수대 위에는 조수가 있었다.조수는 죄수의 옷을 벗겨 교수대에 오르게 한 뒤 밧줄을 늘어뜨려 사형수의 목을 감았다.마지막으로 사형집행인이 교수대 사닥다리를 잡아당겼다.
국민들에게 사신으로 오인받고 고통받으며 살아가는게 많아서 통상 범죄자들의 죄를 사면 시켜주는 대신 시키는 직업이기도 했다.
흑사병 매장인
14세기 중반부터 18세기 중반까지 유럽과 지중해 연안에서는 흑사병이 계속해서 창궐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다.
1665년에는 영국에 대규모의 흑사병이 창궐했다.그중에서도 런던이 가장 심한 타격을 입어 불과 몇 달 사이에 런던 인구의 3분의 1이 희생된다.남은 시민의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서라도 시체들을 신속하게 매장해야만 했다.
흑사병 매장인은 지독히도 가난한 사람 중에서 모집되었다.매장은 전염이 우려되어 친지들의 참석도 허용되지 않은 채 한밤중에 은밀하게 치러졌다.
사형 집행인처럼 근처에만 와도 혐오했다.

참고자료 : 나무위키, 각종 중세 관련 유튜브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