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형 판타지 단어 사전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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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판타지 단어 사전 3편

해당 글은 기존 ㅈ목으로 터져버린 판갤의 글입니다. (지금 신 판갤도 ㅈ목과 똥글이 심하다. 궁금하면 링크 타고 구경하세요) 하두 옛날인데(한 10년?) 지금도 해당된 내용이여서 제가 다듬고 수정해서 재 작성된 글입니다.

그 당시에는 진짜 양산형 판타지인데 그래도 상태창은 없었다고 했는데 지금은 상태창은 기본 패시브… 어째든 사설은 이정도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양산형 판타지 단어 사전 1편

양산형 판타지 단어 사전

가고일: 원래 뜻은 고딕 양식의 괴물석상이며, D&D 설정상으로는 가죽이 질겨서(보통 석회석 또는 화강암) 쉽게 베는게 불가능 하지만 양산형 판타지의 주인공은 단 한방에 잘린다. 그러기에 전투력 측정기도 못한다… 의외로 높은 수준의 몬스터

가슴: 통상 중간은 없는 편이다. 완전 로리+ AAA / 최소 C컵 이상, 성녀는 왕가슴이 국룰인 것 같다.

가죽부츠: 85도의 험준한 산을 오르건 발이 푹푹 빠지는 늪지대를 걷건 상관없이 방수, 방화, 거기다 깔창까지 완벽한 현대의 운동화를 뛰어넘는 최고의 신발이며 절대 닳지 않는다. 소설들에서 ‘가죽 부츠를 단단히 동여맸다’ 등의 묘사가 많다. 몰론 이건 서양 틀니 시절 판타지… 지금은 잘 안나온다.

갑옷: 아무리 좋은 걸 입어도 그저 무겁기만 하고 주인공의 민첩한 움직임을 방해할 뿐인 무의미한 옷, 게다가 주인공의 아름다운 외모가 가려진다. 그러기에 요즘은 최강의 기능성 티셔츠나 교복이며 여캐들은 핫팬츠가 유행이다. 오…

개:현실에서는 어딜 가든지 볼 수 있으나 수 많은 판타지(심지어 명작)에서 개 짓는 소리 한번 들리지 않는다. 심지어 실제로도 개를 많이 활용하는 농장이나 도시 경비대에서 조차 확인 할 수 없는 드래곤보다 희귀한 존재이다. 비슷한 현상으로 고양이가 있으나 가끔 귀족 나부랭이가 데리고 있는 경우가 있다.

거스름돈: 주인공은 패패하게 거스름돈 따윈 받지 않는다. 식당에서 식사한 뒤 그냥 동전 하나 혹은 보석 하나 던져주면 그걸로 끝, 현실 기준이면 편의점에서 금괴나 고액 수표를 던지는 꼴 장물로 보이기 쉽상이다.(특히 금화는 통상 4인가족 1~2년치 수입으로 묘사가 많이 된다)

검: 주인공이 쓰는 무기, 둔기라던가 다른 무기는 절대 쓰지 않는다. 보조 무기도 검이 아니면 역시 쓰지 않는다. 다만 요즘 들어서 이걸 타파하기 위해서 무투가 또는 창술사쪽으로 많이 파고있다. 일본은 만능 총이있다.

검강: 검에서 스타워즈 광선검 빛으로 만들어진 칼날이 쭉 뻗어져 나간걸 일컫는 단어, 검강은 있어도 도끼강이나 둔기강은 없다. 중요한건 무적의 검강 하나면 유지 보수 검날 등 다 필요 없다. 그저 스태프같은 보조 역할에 불과하다.

검법:판타지 세계에서는 ‘매우 뒤떨어지고, 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저급한 검술’만이 존재한다. 당연히 무협세계를 거쳐온 주인공들에게는 이들의 검술은 원시인급이며, 무협세계에서 배워온 자신의 고차원적 검법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판타지 세계의 역시 저급한 기사들은 삼재 검법에도 감탄을 터뜨린다. 실제 중세시대 검술을 본다면 수 많은 전술에 놀라지만… 공부하기 싫어서 판타지 쓴다는데 어쩌겠는가…(실제 작가모임 말씀)

검사: 소드맨을 말하는건지 워리어를 말하는건지 도무지 헷갈리는 클래스, 그래도 일단은 ‘검’이 들어가니 검을 사용하는 듯하다. 세상에서 가장 많은 클래스중에 하나며 수많은 주인공이 택하는 클래스이기도 하다. ‘검이 가장 익히기 힘들다’ 라던지 ‘모든 기초는 검’ 따위의 말을 떠나서 제일 간지나는게 검 같아서 이 클래스를 선택하는 듯하다.

검술

  • 엄청나게 화려한 공격을 해도 그 누구도 허점을 공격하지 않는 참으로 신기한 검법을 부르는 말.
  • 예) ‘xx는 적의 칼을 비스듬하게 빗겨내고는 360도 회전 후 내려찍기로 공격했다. zz는 xx의 심오한 공격에 반격하지 못하고 무릎 꿇었다. 2. 인간이 할 수 없는 모든 동작을 망라한 권법의 일종.
  • 예) 어느 경지에 도달하면 검로가 보이고 쉽게 막아낼 수 있다.

검술대회: 작가가 스토리가 막힐 때 주로 등장하는 이벤트, 예선전부터 결승전 까지면 한권을 우려먹을수 있다. 보통 드래곤을 만나거나 현자를 만나거나 대륙 최강의 검사를 만나거나 한다. 비슷한 단어)마법대회, 비무대회 등

게임 판타지 소설: 1세대는 ‘정통 판타지 소설’, 2세대는 ‘차원이동 판타지 소설’, 3세대는 ‘게임 판타지 소설’, ‘4세대는 회빙환 아카데미 판타지’이라고 불러도 될 듯 하다. 세대가 넘어갈수록 점점 찌질한 독자들의 ‘아픈 기억뿐인 이 세계를 버리고 직접 판타지에서 활동하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들의 모습이 눈물겹다. 동시에 1~20대의 학창 시절의 시너지와 히로인의 하렘을 위한 개연성으로 아카데미물도 흥하고있다.(흔히 4드론)

결계: 흔히 먼치킨을 가두는데 쓰이는 작가 편의적 마법,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계를 치는 놈들은 약간 씩 모자란 탓에 결계는 언제나 완벽하지 않고 결국 깨져버린다. 비슷한 단어) 봉인

경비병: 신분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아무나 왕궁에 들여보내 주는 당나라 군대를 일컫는 말, 보통 창 들고 입구에 서있는 허수아비로 묘사된다. 단 주인공이 경비원이면 말이 다르다.

고대문명: 모든 판타지소설에 꼭 한번이라도 언급되어 줘야 하는 멸망한 문명, 대부분은 ‘고도로 발달한 마법/기술’때문에 멸망한다. 그래서 고대의 아티펙트는 아주 강하며 가끔 ‘오오 이것은 고대문명의 하면서 컴퓨터나 안드로이드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뭐… 상온 초전도체라도 만들었나?

고등학생: 일본 라노벨 덥분에 이계로 진입할 확률이 가장 높은 직업, 하지만 한국에서는 20대 인생 시궁창 고아들이 메인이다. 그 이유는 가족 등에 대한 작가 편의성, 다만 후피집의 경우 꼭 가족에게 돌아갈려고 발버둥친다.

고블린: 오크라는 아주 좋은 샌드백 종족에 밀려 이제는 거의 보이지 않는 불운의 몬스터, 아주 가끔씩 등장하긴 하나 그들을 처리하는 것을 묘사하는 데에는 1줄 이상이 들지 않는다. 길가는 도중 너무 적적하다 싶으면 집어넣어 죽인 후에 ‘이곳은 너무 쉬운데?’ 라는 말을 유도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다만 19금에서는 ㅎ… 용법상 비슷한 단어)코볼트

골렘: 고대문명의 신비에 의해 탄생한 어쩌구저쩌구. 그러나 두부로 만들어서그런지 너무나도 쉽게 부서진다. 다만 또 다른 면에서는 주인공의 히로인으로 많이 편입된다.

골목길

  • 골목길 제 1 법칙: 주인공이 ‘음침한 골목길에 들어가면 항상 누군가가 관광 당하고 있다. 누군가의 대부분은 여자이며 여자의 40%정도는 자유분 방한 성격을 지닌 귀족가의 외동딸이다.
  • 골목길 제 2 법칙: 암살자나 기타 여러 집단에서 주인공을 덮치기에 최적이라 생각하는 장소 희안하게도 나타나는것은 동시에 나타나도 공격은 동시에 하는 적이 없다. 필자는 이것이 작가의 저급한 상상력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다.

곰: 덩치큰 갈색 털난 오크, 화살 한대면 충분하다. 흔한 엑스트라…

공작: 흔히 나오는 작위, 소드마스터나 대마도사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 주인공에게 무한한 호의를 보내 물주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들의 여식은 주인공의 리얼돌로 취급 당한다. 심심하면 반역을 일으키다 주인공 때문에 실패한 후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하는 많은 비운의 작위 참고 : 남작=자작 <백작<공작

공주: 미소녀 고위 계급 리얼돌의 이상적인 형태, 자주 등장하는 대사는 “무례하다!” 성격이 좋은 경우엔 “무례하시군요!” 요즘은 대세에 따라 츤데레 공주가 인기가 높다.(다만 정실이 되는 경우는 없다 후피집에서는 당당한 똥개보다 못한 지능을 가진다)

광석: 판타지 세계에선 광석을 제련할 필요가 없다. 각종 보석류는 완벽하게 세공된 그대로 채취가 가능하며, 미스릴이나 오리하르콘 같은 귀금속류는 괴 의 형태로 묻혀 있기 때문에, 특별히 정제 작업을 거칠 필요가 없다. 또한 주인공은 최강이거나 조력자는 최강의 실력자이기에 거의 공짜로 쉽게 무구를 만들어준다…(작가의 편의성)

광장: 왠만한 도시에는 모두 있으며 그 마을의 특징이 무엇이든 일단 분수가 있고 가장 사람이 많이 온다. 아주 많은 이벤트가 이곳에서 발생 한다. 도시 계획이 아주 잘 되어 모든 광장은 도시 정 중앙에 위치한다. 테러라든지 테러라든지 테러라든지

군대: 최대인구 100만인 국가에서 40만을 뽑아내어 만들 수 있는 무력집단. 참고로 40만은 아주 작은 숫자라 ‘겨우 40만!’ 이라는 말이 나와줘야 한다. 40만은 한방에 소멸이 가능한 병력이다. 참고로 로맨스 판타지에서는 4만의 기사는 공작 부인을 위해 호위 시킬 수 있다.(공장 짱짱맨!)

귀신: 칼로 베면 죽는 몬스터류 여차하면 주인공 리얼돌 만들 수 있다.

귀족: 남자라면 주인공의 물주 혹은 레벨업용 몬스터가 될 것이며 여자라면 닥치고 리얼돌…

그랜드마스터: 한국인의 대표적 정서인 등수놀이 때문에 생긴 하나의 새로운 직업, 이젠 소드마스터는 기본 껌이고 그랜드 마스터는 필수 요소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최근에 들어서는 거의 안나온다. 소드마스터 이후 초월자로 넘어가는 추세

근육: 드워프를 제외한 휴머노이드 종족에겐 전혀 쓸데없는 기관, 오크 등 다른 인간형 괴물들은 이런 쓸데없는 기관인 근육이 있기 때문에 근육이 없는 주인공한테 당하는 것이다. 기사들은 뇌도 근육이기 때문에 아무런 사고를 할 수 없다. 마나와 기술만 있다면!

금발: 엘프, 왕족 그리고 귀족의 전유물, 곱슬머리따윈 없고 죄다 윤기가 찰랑찰랑한 직모다. 귀족급 이상이 아닌 엑스트라중에 금발이라면 90%의 확률로 주인공의 리얼돌이 된다는 믿을 만한 연구 결과가 있다. 다만 정실은 은발이나 검은 머리가 많이 차지한다. 번외) 핑크머리, 로판에서는 여주 기준 검은 머리 남주가 99% 정실이다. 대부분 공작이다. 그 이유는 잘 알고 있지만 작성하려면 페이지가 부족하다 읍읍

금화: 주인공이 심심하면 던져주는 물건, 보통 주인공 일행이 꼭 들리는 여관의 주인은 불친절할 때가 많지만, 이거 하나만 던져주면 태도가 180도 돌변 한다. 비슷한 단어)보석(이것은 금화가 무거우므로 대신 들고 다니는 것이다.)

기병: 말을 타고 다니는 보병, 이들 역시 주인공을 위한 경험치, 신기한 것은 거의 대부분의 성에 기사들을 위한 대련장은 있으면서 기병을 위한 훈련장이 없다는점과 랜스는 어따 팔아먹었는지 죄다 칼만 쓴다. 그럼에도 그들은 “주인공이 나타나기 전까지” 무척이나 능숙하게 싸운다.

기사Knight: 군대에서 보통의 보병 바로 위에 위치한 말단 직업(통상 위관급 장교 포지션이다), 공장마냥 만들 수 있어야하며 명예를 죽기보다 더욱 소중히 여기지만 주인공에게 전투력 측정기가 된다. 불쌍하게도 항상 듣는말은 ‘가식적인 놈들’ 따위의 말, 어차피 소드마스터가 있다면 기사라는 것은 하등 쓸모가 없는 총알받이이기 때문에 그 고충이 심히 공감가는 바이다.

기척:상대방의 기의 흐름 또는 움직임, 낌새 등을 일컫는 말, 대게 적이 주인공을 몰래 덮치려 할때 “기척을 숨기고 주인공의 빈틈을 노렸다.”라고 쓰이는 정도, 이런 암살자들은 왕궁 침입도 수월하게 하지만 항상 낮잠 자는 척 눈감고 있는 주인공에게 역습을 허용하고 만다. “네놈이 아무리 기척을 숨기려 애썼지만 난 이미 알고 있었다”라는 식의 주인공의 대사는 오토매틱으로 나와줘야 한다. 그리고 “쳇…어쩔 수 없군”이라며 복면을 벗고 1:1피 케이를 뜨지만 항상 그들의 운명은 “살짝 피한후 45도 각도로 비스듬이 내려친 주인공의 일격에 끝나기 마련, 대표적으로 무협에서는 천리지망과 함께 살수들의 명성과 반대로 다 실패한다.

길드 : 서유럽의 중세시대의 성립과 발전되는 시기에 나타난 상공업자들의 동업자조직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판타지의 세계에서는 그냥 병신 집합소로 전락하게 되었다. 종류로는 도둑길드, 용병 길드, 마법사 길드 등이 있다. 다만 주인공의 먹버용 또는 앵벌이/ 힘숨찐을 위한 중요한 개연성을 제공한다.

 

날씨 : 날씨는 주인공의 기분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주인공의 기분만 좋다면 1년 365일 내내 비가 내리지 않을수도 있다. (눈은 때에 따라 다르다. 대부분 개연성을 위해 사용된다 예를 들어 미모의 스승님) 물론 그렇다고 가뭄이 든다거나 하진 않는다.

남작:원래는 한영지를 가지는 영주이자 로드라 칭해질 만큼 권위가 높은 직책이나 주인공은 심심하면 얻어가는 작위이다. 주로 악덕 영주가 대부분이며 그런 경우 언제나 주인공에게 찢기고 몰락하는 직업이다.

참고: 남작=자작 < 백작 공작 (이게 진짜라고 믿는분이 없길 바란다)

내공: 무협에서 판타지 세계로 건너온 주인공들이 지니고 있는 필수 능력이고 상태창이 있으면 기본 패시브다. 1갑자라 하면 일반인이 60년동안 수련해야 얻을 수 있는 양이라 일컬어 지지만, 우리의 주인공은 60일도 아깝다 속성으로 6일이면 끝내준다.

냉소: 세상에 염세적인 18세 미만의 차가운 미남자인 주인공, 혹은 조연이 아주 자주 짓는 미소, 남성독자라면 가증스러움을, 여성독자라면 쿨함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노예: 판타지 소설에서의 ‘노예’는 곧 ‘성노리개’, 다른것으로 쓰이는 경우를 그다지 못보았다. 잘해주는 주인공에 눈깔 뒤집혀서 하렘 맴버 1이거나 얀데레다.

노인: 언제나 의미 심장한 대답을 주고 사라져 버리는 사람을 일컫는 말, 주의해야 할 점은 웃음을 표시할때 항상 ‘끌끌끌’ 이라고 써야 한다는 점 이다. 끌끌끌이라는 웃음소리가 묵향이 먼저인지 다크메이지가 먼저인지 모르겠다 제보요망

농부: 노예 바로 위의 계급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반항하지 않는다. 언제나 얻어맞다가 주인공이 나타나 해결해 주면 ‘고맙습니다. 답례로 이걸’ 하면서 자기집의 가보를 넘겨준다. 쓸개도 없는 놈들이다. 농부의 딸 또한 마찬가지인데 지조가 없어 주인공에게 바로 리얼돌행 그리고 용병보다 직종 종사자가 적다.

농사: 거의 대부분의 양산형 판타지 소설에는 농부가 있지만 농사는 짓지 않는다. 상점의 빵이 아무리 많이 사도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다. 식량난도 없다 ㄹㅇㅋㅋ

늑대 : 오크만큼이나 초반에 자주썰리는 동물, 산적이나 오크는 대사라도 있지 이놈들은…

닌자: 많은 양산판소 작가들이 ‘Assasin’과 동일하게 생각하는 직종, 사실, 진짜 닌자와 어세신을 비슷하게 생각한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작가 들이 생각 하는 닌자는 거의 ‘만화’가 토대라는것이 문제가 된다.

 

더The~: 예전에 히트 치기 위해서 소설 제목 앞에 붙여야 하는 관용어구, 나혼렙이 성공 후 ‘나 혼자’가 대세되었다. 어디 9900원 월정액 소설에서는 후회 피폐 집착이 대세 일명 4드론

다이아몬드:세상에서 제일 단단한 공기돌

다크: 모든 흑마법사들의 마법에 붙는 수식어, 예) 다크랜스! 다크스피릿! 다크홀드! 다크서클!!

다크엘프 : – 엘프와 하이엘프에 뿌리 깊은 원한을 지닌 종족. 주로 마족과 관련이 있는듯 하며, 차갑고 냉소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주인공을 암살 하거나 음해하려는 의도를 지닐 확률이 무척 높지만, 엘프에 이어 본질은 ‘어두운 피부의 슴가비대 리얼돌이다. 대부분 멍청멍청하고 현모양처로 불린다 반대로는 깐프로 불리는 엘프가 있다. 주로 리얼돌 또는 후회 역할을 맡는다.

단검: 맥가이버 칼을 뛰어넘는 다용도 칼을 의미한다. 가죽 벗기기, 요리, 벌목, 살인, 면도, 마법봉쇄 등등 모든 일을 원활하게 수행하는 무기, 심지어 나무도 벨 수 있다. 오히려 장검보다 더욱 쓸만하다. 도대체 단검이 장검보다 치명적이라는 생각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심히 궁금해진다. 아 몰론 현실에서도 가능하지만… 흠…

대장간: 판타지 월드는 판타지하기 때문에 시골마을에서도 농기구가 아닌 칼을 만든다. 도끼? 단검이 있는데 뭐하러? 갑옷? 오우 비키니…

던젼: 그냥 길을 가다 발견하는 동굴이나 뚝 떨어졌을때 발견하는 보물창고, 참고로 동네 뒷뜰에도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던젼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양산형소설에서 ‘고위 마법사의 실험실’ 정도로 정의되는데 그런 것 치고는 그 수가 너무 많고 길이 또한 비정상적으로 길다. (어느 할짓 없는 마법사가 땅파고 있는지 참나…아참 미노타우루스가 들어있는 대미궁 같은경우는 예외로 하자) 그러기에 황금고블린이다. 주인공이 강해질 개연성을 위한 작가 편의성

도끼: 던지면 돌아오는 무기, 도대체 어떻게 생겨 먹은 도끼길래 던진 후에 돌아오는건지 이것도 역시 심히 궁금해진다. 주인공들은 도끼의 흉측함 때문에 잘 쓰지 않으며 주로 드워프라는 투명 인간이 쓰는 무기이다. 요즘은 나무도 칼로 벤다고 한다.

도둑/정보길드에 가는법: 뒷골목에서 삥뜯는 양아치 몇놈을 상대로 금화 몇 개 가지고 낚시를 하거나 게임속 지식으로 너무 손쉽게 잠입한다.

도서관: 손만 뻗으면 고대의 문서나 귀중한 마법책이나 적군의 전략 등등을 잡을 수 있는 신기한 아공간,

도적: 범죄자가 아닌 클래스의 한 종류, 주로 숲이나 도시로 들어가는 다리에서 출몰한다. 남자의 경우 레벨업 경험치이며, 일행에 합류 할시엔 언제나 껄렁껄렁한 성격을 띠고 있다. 여자의 경우 놀림감이나 리얼돌, 복장은 짧은 치마와 온몸에 착달라붙는 타이즈로 통일한다. 언제나 재치 있고 재미 있어야 하며 단검 이외의 무기(닌자의 영향을 받아 암기(?)는 가끔 나오기도 한다)는 사용하지 않고 엄청나게 재빠르고 손재주가 좋다. 여도적은 보통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 보통 여도적의 묘사는 1세대의 개념작 ‘드래곤 라자’의 히트의 영향으로 보인다. 다만 궁수랑 포지션이 겹치는데 그런건 신경쓰지말자

: 돈은 일을 해서 버는 것이 아니라 몬스터를 잡으면 펄그렁 하면서 떨어진다. 보통 주인공은 돈을 물쓰듯 하는데 이는 아마도 자기 힘으로 힘들여서 돈을 벌어본적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동물: 몬스터 사이에서 살아가며 그 객체수가 일정 이상을 유지하는 사슴과 토끼는 사실 앞니에 오라를 몰아넣을수 있다거나 뒷발에 오라를 씌워 공격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왠만한 몬스터보다 강한 존재

둔기: 창은 사라져가는 무기지만, 둔기는 이미 사라진 무기이다. 둔기류는 어느 정도 받쳐주는 근육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는데, 근육이 있는 자들은 마른 자들에게 이미 당해버렸기 때문에 이 무기를 사용할 자가 없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드래곤: 그 시초는 서구의 사악하고 치사한 용이지만 근대에 와서는 d&d 등으로 많이 그 위상이 높아졌다 다시 양산형 판타지로 인해 위상이 땅을 뚫고 들어갔으며 흔한 거대 파충류중 하나, 수 천년을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아주 똑똑할 듯 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아 겨우 인간따위에게 쓸개 내주고 간 내주고 하며 겨우 인간따위의 도발에 넘어가 노발대발 하다 중추스팀의 과열로 인해 뒈져버리는 일이 허다하다. 많은 양의 보석과 수많은 아티팩트들은 기본 옵션이다. 추가로 요즘은 드래곤=히로인(리얼돌)이 공식이다. 참고해라 적어도 후피집에서는 정실이다.

 

라이트닝 볼트: ‘전기’ 이지만 물리력을 행사할수 있고 게다가 감전이 안된다. 파이어볼을 맞았을때 화상을 입지 않는다는것과 같은 원리라고 볼수 있다.

레이피어: 세검 얇고 가벼워서 베기용이 아닌 찌르기 전용으로 게다가 여성용으로 많이 쓰인다. 반드시 여자만 써야한다. 아 가끔 여자 뺨치게 이쁜놈들이 이런걸 쓰기도 한다.(보추물 아웃!)

레인져: 흔히 ‘산악 정찰대’ 정도의 뜻으로 쓰며 무조건적으로 활을 쓴다. 요즘 기본적으로 엘프+마법사(황녀)+성녀+도적 이렇게 후피집을 위한 자극적인 마라탕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

로브: 다른 옷을 모르는건지, 아니면 그냥 좋은건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입는 옷, 혹은 ‘저는 다크하며 미스테리한 인물이랍니다’ 라고 보여주고 싶은 인물에게 입히는 옷, 또한 마법사들은 취향과 활동성 여부를 막론하고 무조건 로브를 입어야한다. 공식 유니폼이라도 된듯하다. 아니면 뭐 아이폰이여?

로그:도둑보다 폼나보여 사용 빈도가 급격히 높아진 단어. 근데 뭐 병신이긴 마찬가지 다만 여자이면 리얼돌이다.

로봇: 갑자기 sf용어 사전으로 바뀌었는가? 물론 아니다! 이 로봇이라 함은, 마력의 힘으로 움직이며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골렘들을 지칭하는 말로, 한때 양산판소계의 대세였던 제재이다. FSS를 베낀건지 패러디한건지 오마쥬한건지 뭐한건지 모를 묵x의 로봇을 다시 베낀건지 패러디한건지 오마쥬한건지 모를 로봇물들이 한때 양산판타지 소설에 많이 등장했었다. 물론 소드마스터 앞에서는 개껌이지요, 또한 아카데미물에서는 아주 좋은 리얼돌이다. 이상성욕자새키들

롱소드: 장검이라고 쓰면 멋져보이지 않아서 쓰는 영어,

 

마검: 보통 검은빛이 돌고 손에 쥐면 쥔 사람에게 무슨 말인가를 중얼중얼대는 검, 예외적으로 검은색이 아닌 다른 빛나는 색일때도 있다. 오직 마 검만 존재할뿐 마궁이나 마창같은건 없다.(가끔 형태가 변하는 마검이 존재한다. 이때는 리얼돌 99.999…%)

마계: 마왕(정실 겸 리얼돌)과 마족(서큐버스)과 리얼돌의 서식처 고렙용 던전이며 양판소의 시작/ 중반에 서큐버스를 비롯한 여러 리얼돌이 나타나는 좋은 사냥터이다. 거의 천국이다

마나: 모든 판타지 세상은 ‘분자’가 아니라 ‘마나’로 이루어졌다. 마나는 당연하게 단전에 모이며 뱅글뱅글 돌아야 한다. 참고로 이 마나라는것 은 개나소나 느낄 수 있는것으로 하루 정도만 좌선하고 앉아있다 보면 느낄 수 있다. 이것은 모든 소설에서 주인공들이 증명해 준다. 단 엑스트리는 죽어도 못한다.

마법: 모든 마법은 무조건적으로 ‘써클’ 이라는 이론으로 10써클 까지 나뉘어야 한다. 또한 7서클까지 익힌 자는 대마법사의 칭호를 받아야 하며 주인공은 무조건적으로 20살 이내에 7써클을 넘어야 한다. 이를 어길시에 그 소설은 절대적으로 팔리지 않는다. 필자는 이런 판에 박은 마법설정이 아 마도 작가들이 받은 ‘수능공부’에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 또한 모든 마법은 파괴적이어야 한다. 모든 드래곤들은 태어나자 마자 절대적으로 ‘미소년 폴리모프’를 익힌다. 물론 암컷일경우엔 미소녀다.

드레스:공주나 귀족계급의 10대소녀가 언제나 입고 있는 치렁치렁하고 가벼운 재질의 유니폼, 특히 공주들은 각종 드레스와 레이스 달린 잠옷외에 는 입을 생각을 안한다. 신기한건 드레스를 입고도 100미터 달리기 15초 주파가 가능하다는점 아 몰론 아카데미물에서는 교복은 필수다. 독자와 작가 모두 학창 시절에 느끼지 못한 로맨틱 하렘 등을 대리 만족하기 위해 필수이다

드워프: 다른 말로는 ‘투명인간’ 이라고 하며 드워프 여자족은 잊혀진 언어로 ‘멸망한 종족’ 이라고도 한다. 등장 빈도는 극히 적지만 그래도 ‘드워프 제 무기’ 라는것을 등장시키긴 해야겠기에 작가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집어넣는 종족. ‘호탕하며 그 심지가 굳다.’ 라는 묘사와는 다르게 주인공에게 는 찍도 못하며 하릴없이 쫓아다닌다. 물론 그것에 대한 서술은 없다. 하지만 요즘은 드워프제 무기도 점점 사라져 가고 있기에 드워프라는 종족도 하플링의 뒤를 이어가는 실정이다.

마법사: 언제나 로브를 뒤집어 쓰고 다니며 매우 허약하지만 마법에 대한 학구열은 대단하여 약관의 나이에 7서클을 마스터 한 주인공을 보면 ‘오 오!’ 라고 외치며 따라다니는 광신도들을 일컫는 말.

마왕: 우리가 보통 D&D 나 조금 오래된 판소를 생각하면 뿔이달리고 근육질에 흉측한 얼굴을 지니고 시뻘건 피부와 거의 벗다시피한 모습을 주로 연상하나, 전혀 그렇지 않다. 그들은 신들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세상을 공격하는 가련하고 슬프고 감상적인 미소녀 케릭터일 뿐이다. 또한 제 2의 리얼돌이며 멍청멍청한 정실력이 가득한 서큐버스를 이어서 순결한 처녀이다. 아 성녀의 경우 반대말로 뒷쪽으로 많이 하시는 슈레딩거의 처녀이다… 어… 심기체 기준으로 비처녀고… 체만 보는 변태 여신의 경우 순결하다…

마을: 세이브포인트

마족: 악마와 동의어,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마족은 족族이기 때문에 단수가 아닌 복수처럼 느껴진다. 남캐의 경우 경험치, 여캐의 경우 리얼돌이다. 요즘은 인간보다 착하고 주인공에게 호의적이다.

마차: 말에서 진화된 형태, 동료가 여러 명 있다면 꼭 지붕 위에서 잠을 자는 놈이 있다. 각 마을에 잘사는 놈이 서비스로 하나 씩 거져 준다. 특히 도적떼 습격 이벤트로 리얼돌 하나 추가하는 필수적 요소

  1. 말을 타본 적도 없고 본 적도 없으며 배워 본 적도 없는 작가들이 말을 묘사할때 쓰는 방법이 있다. ‘그는 말을 타고 떠났다’ 라던지 ‘저 멀리 에서 말을 탄 자들이 오고 있었다’ 라는 식으로 자세한 묘사를 피하는 방법이다.
  2. 양판소 주인공들은 언어구사능력뿐만 아니라 운동신경도 뛰어나기때문에 다들 30분만에 속성으로 말타는법을 배워서 능숙하게 기교도 부릴수 있다. 자전거 자동차따윈 다 때려치고 다들 말을 타야 할듯 싶다.
  3. 소환수로 부려진다. 언재든 마비노기처럼 꺼낼 수 있는 이동 수단이다.

머스킷: 자동장전, 연속사격, 집탄율이 엄청난 신의무기, 현대전의 라팔에 비교할수 있다. 라노벨에서 많이 나온다 국싼에서는 잘 안나오는 추세

먼치킨: 짱쎈놈. 주인공,

메테오: 9서클마법, 위력은 전술 핵병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지만, 우리의 주인공께서는 대 항성용 병기급이기 때문에 손가락 하나로도 막는 마법,

모자: 로브와 같이 입으면 ‘저는 미스테리한 인물이랍니다.’ 라는걸 완벽하게 나타낼수 있게 하는 아이템, 도망치거나 잠입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잘생긴 주인공의 얼굴과 아름다운 주인공의 머리카락을 조금이라도 가리지 않기위해 모자따윈 씌우지 않는다.

몬스터: ‘괴물’이라고 하면 멋져보이지 않아 영어로 쓴 단어,

무한 차원의 주머니: 끝도 없이 들어간다. 질량 보존의 법칙 같은 건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다. 제한은 당연히 없으며 넣고자 하는 것이 설사 집 한 채라도 가볍게 들어가며 또한 한 손으로 던졌다 받기를 아주 가볍게 한다. 대부분이 도둑 방지용 마법이 걸려있다. 다만 원래 이런 능력은 절대 넣어서는 안된다. 수 많은 현실성이 박살나지만… 양판소니까!  -> 타직업의 유사 용어: 공간마법, 마법사들의 유용한 개인용 창고, 써클이 높아질 수록 공간 제한도 늘어난다.

무투대회: 검술대회의 또 다른 명칭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여기에는 소드마스타만 등장하는게 아니라 10써클 마법사도 등장할 수 있다 차이는 그뿐 나머지는 완전 동일 주로 무협에서 이렇게 부른다.

미노타우루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역사 깊고 뼈대있는(?) 괴물이지만 양산형에서의 역할은 뿔달린 오거 역할이다. 말그대로 안습. 썰어먹으면 소고기맛이 나지 않을까 추측한다.

미스릴: 현실판 초전도체(마나)이며 그리핀에 가까운 만능 강도와 솜털같은 무게로 주로 주인공의 무기에 듬뿍 듬뿍 들어가는 광물, 보통의 설정이 매우 보기 힘든 금속이라는데 신기 하게도 주인공 일행은 각자 몸에 미스릴로 만들어진 도구 하나씩은 모두 지니고 있다. 아니 미스릴로 만들어진 도구들로 몸을 도배한다. 동의어: 오리하르콘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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