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정보글 10부 종족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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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정보글 10부 종족 종류에 들어가기 전 이종족/아인족이 무엇인지 조금 알아보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판타지 서브컬처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이종족과 몬스터형 종족이 나옵니다. 그러기에 경험치나 노비 형식으로 사용되는 종족과 흔히 우호세력, 적대세력으로 나오는 종족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보통[이종족]들은 기본적인 형태는 사람에게서 따왔기 때문에 큰 틀에서 사람처럼 보이거나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는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창작물의 설정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작가와 독자 편의상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는 개념이기에 정치적이나 경제적 군사적 등 여러가지고 얽히고 섞여서 인간과 대립 또는 협조하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아종족 또는 이종족이라 불립니다. 대충 정의를 하자면 신체가 인간과 매우 유사하고, 인간과 어느 정도 유사하지만 유전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인간과 전혀 관련이 없는 지적 존재와 같이 직접적으로 인간이라고 부를 수 없는 이질적인 종족입니다.

인간과 생김새가 비슷한 존재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정 이상의 사회와 문명을 세울 수 있을 만큼 지능이 있거나 의사소통이 가능한 모든 생물을 일컫는 용어인 이종족과 비교하면 범위가 협소합니다. (그러기에 이상성욕이…)

 

여기서 정리를 끝내고 주로 공통적으로 우호세력, 적대세력, 몬스터 계열 종족으로 나눠서 명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판타지 정보글 10부 종족 종류 : 인류에게 우호세력 종족들

엘프(ELF)

판타지에 등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종족(인간,드워프,엘프,호비트등) 의 하나로써 귀가 뾰족하며 아름다운 종족이다. 속성은 숲 혹은 바람이며 그로인해 드워프족과는 사이가 안좋다.

주로 숲에 부족 형식을 이루고 살며, 타 종족과의 접촉을 싫어 하지만, 그들 중에서도 인간사회에 나와 인간들과 생활하는 용감한 이들도 있다. 지적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마법 특히 소환술 계통과 원소 마법계는 다른 어떤 종족보다도 강하다.

하지만 자존심이 매우 강해 남을 잘 거슬리게 하며, 일하는 것을 싫어 한다. 그리고 체력과 기술력이 낮다. 수명은 대략 1000년 정도다.

 

그들은 게르만 신화, 전설에 등장하는 인간을 닮은 요정 같은 생물입니다. 전통적으로 민화와 전설을 통해 전승되어 왔으며,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의 영향으로 대중문화에 그 이미지가 자리 잡았고, 서양의 판타지 소설에도 자주 등장합니다.

다만 동양과 서양의 이미지가 조금 다릅니다. 동양의 경우는 주로 미의 상징이며 활과 마법을 잘 쏘고 남자 엘프들은 성욕이 적다는 듯 서브컬쳐가 많이 퍼져있고 우리가 주로 만화나 게임에서 보는 엘프들은 동양 계통입니다. 그리고… 서양은 아래 짤로 대체

판타지 정보글 10부 종족 종류 : 인류 우호세력 종족들
왼쪽 동양 엘프, 오른쪽 서양 엘프

엘프의 이미지

신화에서는 세계수 근처에서는 수명이 없고 통상 판타지에서는 수 백 ~ 천 년까지 살기에 발전이 느리고 자연 친화적이다. 주로 인간이 판타지 세계 기준으로 60세 전후로 죽는 것에 반하여, 그들은 한 명이 열 사람 분의 삶을 살아간다.

오랜 세월을 살아가려면 느려야지만 버틸 수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우리 주변에도 어르신들께서 지식이나 성격이 변화하지 않은 것과 같다고 생각된다.

그들은 주로 깊은 숲에서 산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들의 구심점은 세계수(世界樹) 우주의 기원과 구조 및 삶의 근원을 상징한 나무를 숭배하고, 세계수의 그늘 아래서 자연친화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엘프는 인간을 혐오하는 경우가 많으며, 만약 인간과 친밀한 관계의 엘프가 있다면 변절자 취급하기도 한다. 현대에 비유하자면 사방에 피해주는 인간이 길냥이고 인간을 좋아하는 엘프는 캣맘으로 볼 수 있다…

 

여러 설정에서 드워프와 사이가 나쁘다는 설정도 존재한다.(거의 정설에 가까운 수준으로 묘사된다. 반지의 제왕 영향이 큰 듯하다.)

신화에서도 같은 종족이였다가 나눠진 케이스이며 땅을 파고, 금속을 다루는 존재인 드워프와 사이가 안좋은 이유로는 엘프는 자연을 지키는 쪽이고 드워프는 자연을 파괴하거나 이용하는(인간같이) 방향이여서 그렇다.

 

통상 엘프는 인간과 비교하면 출생률이 매우 낮으며, 일반적으로 인구도 인간에 비해 매우 적다. 그렇지만 인간보다 훨씬 오랜 세월을 살아가는 장수종으로 정령술이나 마법적 지식은 인간을 압도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이 백인, 흑인, 황인 등으로 피부색으로 또 세부적인 인종이 구분된다면, 엘프 또한 세부적인 종족 구분이 존재한다.

 

엘프 종족

하이엘프
대충 하이엘프 이미지

하이엘프(highelf) : 엘프의 상위종으로 취급되며, 평범한 엘프보다 훨씬 오래 살고 있으며, 마력적으로도 훨씬 뛰어난 재능을 타고 태어난다. 가장 신(세계수)에 가까운자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하이엘프는 엘프들의 ‘왕가’라고도 할 수 있으며, 그들은 통상적으로 숭배 대상이 된다. 인간종에 가까운 엘프이지만, 하이엘프는 정령과 훨씬 더 가까운 존재라 말할 수 있다. 근친의 대표 주자다…

다크엘프(dark elf) : 보통 어둠 속성을 지닌 엘프로 통칭된다. 정령,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엘프가 어둠과 연관되는 것은 의아한 일이나 빛과 어둠은 언제나 공존하기에 어둠 속성의 엘프가 있는 것은, 세상의 법칙으로 생각하면 타당할 수도 있다.

몇몇 소설에서는 다크 엘프는 ‘마족’이나 ‘마왕’ 따위의 몬스터로 분류되는 존재들에게 타락한 존재로 묘사되곤 한다. 창작물에 따라 사막이나 화산지대 숲 등 다양한곳에 살아간다.

하프 엘프(Half-Elf) : 보통 인간과 엘프 사이에서 태어난 엘프족이다. 인관과 엘프의 속성이 합쳐져 있다. 일반적인 엘프보다 노화가 빠르며 장수한다. 하지만 인간과 비교하면 훨씬 오래 살 수 있다.

인간의 장점과 엘프의 장정을 합쳐 대단히 우월한 종족이라 말할 수도 있겠지만, 보통 판타지 세계관에서 하프 엘프는 변절자 취급을 받으며 그리 평탄한 삶을 살아가진 못한다. (엘프들은 흔히 우리가 퍼리 외치는 이상성욕자로 바라볼것이다.)

요즘 서브컬쳐보면 온갖 종족이 섞여있다. 대표적으로 오크 고블린…

새도우 엘프
쉐도우 엘프 통상 서양 서브컬쳐에서 많이 나온다

 

섀도우 엘프 (shdow-elf) : 쉐도엘프는 운석의 충돌로 인해 땅이 가라앉으면서 지하로 갇혀버린 변종엘프이다. 다크엘프는 갈색피부인데 비해 섀도우 엘프는 피부색이 보라색이다.

 

드워프(Dwarf)

영어로 난쟁이라는 뜻을 가진 드워프는 고대 북유럽 신화에서 유래된 종족으로, 북유럽 신화에서는 최초의 존재인 이미르의 육체에서 끓고 있던 구더기로 만들어진 존재라고 한다. 뛰어난 대장장이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신들에게 보물과 무기 등을 만들어주기도 했다고 한다.(손재주가 너무 좋아서 프레이야가 장신구 받을려고… 이 드워프들이랑 응응!)

그들은 키가 매우 작지만,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투박하지만 정이 많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서브 컬처에서는 대부분이 광부인 이 종족은 작은 키, 덥수룩한 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이다.

손재주가 뛰어나기 때문에 아름답고 훌륭한 수많은 건축물을 만들기도 하고 손감각도 뛰어나서 눈을 감고 위조지폐를 찾으라고 해도찾을 수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드워프들은 보석에 대한 집념이 거의 드래곤과 맞먹을 정도여서 드래곤과 잦은 다툼을벌이기도 한다. 드워프들은 엘프와는 상당히 사이가 않좋다. 섬세한 엘프들의 성격과 우직한 드워프들의 성격이 안맞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엘프는 자연친화, 드워프는 개발 주의) 그러나 일단 드워프와 엘프가 친하게 지내기 시작하면 그 우정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대표작 반지의 제왕 레골라스와 김리)

 

드워프
드워프

드워프 이미지

보통 드워프들에겐 인간처럼 왕이 존재하고 있다. 보통 실력이나 인맥으로 선정이 된다. 술을 매우 사랑하고 있으며, 일을 하거나 식사를 할 땐, 무조건 술을 곁들이는 식습관이 있다. 그러기에 인간이 무언가 부탁할때 오크통에 맥주를 가득 채워서 가져간다.

보통 외향적인 부분으로 키가 작다는 것과 더불어 덥수룩한 수염을 꼽을 수 있으며, 키가 작은 것에 반하여 동일 체급대비 인간의 완력을 아득히 초월한다. 짧지만 굵기 때문인데, 그들의 근력은 전투용이라기 보단 좁디 좁은 땅굴에서 금속 채취를 위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외형 모티브는 중세 시절 대장장이에서 따왔다는 속설이 많다. 그 이유는 주로 장애인이거나 키가 작은 인원들이 광부를 많이했다.

종종 판타지 소설에서는 엘프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묘사되며, 드워프는 엘프들을 비하의 의미로 ‘귀쟁이’라 부르기도 한다. 귀가 툭 튀어나온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요정(페어리)

판타지 이외에도 동화나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요정들이다.

갸냘픈 몸매에 하늘하늘한 날개, 그리고 엄청나게 작은 몸, 아름다운 외모가 요정의 특징이다. 요정은 라틴 어 “fatum(운명, 숙명)”과 연결된다. 요정은 신비롭게 인간사에 개입한다. 요정은 작은 초자연적인 존재 중에서 가장 숫자가 많으며 아름답고 잊혀지지 않는 이름이다.

특정 지역, 특정 시대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광범위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고대 그리스 인과 에스키모 족, 붉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 환상적인 피조물의 사랑을 얻은 영웅 이야기가 구전되고 있다. 이러한 모험에는 언제나 위험이 뒤따른다. 사랑에 빠진 요정은 애인을 죽음에 빠트릴 수도 있다.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요정들이 땅 속에서 산다고 믿고 있다. 즉 요정들은 지하에 유괴해온 소년들과 남자들을 가두어둔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이 요정이 뾰족한 화살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이 화살은 들녘에서 파낸 돌로 만든 것인데 의학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요정들은 초록색과 노래와 음악을 좋아한다.

17세기 말 아버포일 출신의 스코틀랜드의 사제 레버렌드 키르크는 ‘엘프, 요정, 동물들의 공화국’을 발표하였다. 1815년 월터 스콧 경은 이 책을 다시 인쇄하였다. 요정들은 자신들의 비밀을 폭로한 죄로 키르크 를 파멸시켰다고 한다. 이탈리아 주변 해역에는 파타 모르가나라는 요정이 살고 있는데, 이 요정은 선원들을 혼란에 빠트리려고 신기루를 만들어낸다고 한다.

요정 이미지

요정
페어리

한국에서는 맨 처음 들어왔을 때 엘프=요정처럼 불려왔다. 차츰 위 사진처럼 키 작고 날비날개 달린 존재에 대해 요정으로 이미지가 굳혀갔다.

그 이유는 엘프보다 요정이 상위의 개념이기 때문이다. 만일 어느 외국 작품에서 그레이 하운드가 등장했다면 이를 그레이 하운드라고 그대로 말해야지 그걸 그냥 ‘개’라고 번역하면 안 되듯이 말이다.

일례로 북유럽 신화에서 유래된 엘프와는 전혀 다른 유래를 가진 그리스 로마 신화의 님프 역시 한국에서는 요정으로 번역되고 있다. 님프라고 해야 옳다.

다만 날개달린 페어리는 그냥 요정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사실 페어리라는 단어는 날개달린 소인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한국어의 요정에 해당하는 여러가지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일컫는 단어인데,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부터 모습이 정해지지 않은 페어리를 날개달린 소인의 모습으로 그리게 된 것이다.

요정/페어리는 넓은 의미의 초자연적 존재들과 좁은 의미의 날개달린 소인 이미지로 나뉘게 되었다. 보통 요정/페어리라고 하면 날개달린 소인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판타지 정보글 10부 종족 종류 : 인류에게 중립 또는 적대세력 종족들

고블린
고블린

고블린(goblin)

판타지 장르의 몬스터 종족 중 하나. 그들은 일반적으로 작고 약하지만 머리가 많고 사악한 종족으로 묘사된다.

고블린은 인간의 장점인 ‘쪽수’로 장점이 특화된 몬스터 종족이다. 그린스킨에서 대표격인 몬스터라 할 수 있으며, 하나하나 개체의 힘과 재능은 매우 부족하지만, 짧은 잉태기간과 한 번에 여러 마리를 출산하는 종족적 특성 때문에 가만히 놔두면 끝도 없이 불어난다.

짧고, 못생긴 것이 특징이인 고블린이다. 부실한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 엘프, 드워프보다는 확실히 부족한 개체로 불린다. 대부분의 소설에서는 지능이 매우 낮다고 묘사하지만 인간과 어느 정도의 소통은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배움’에 관한 의지가 없으며, 인간처럼 땅을 개척하거나 농사를 짓거나 하려는 생각 자체가 없다.

인간 개개인의 힘이 매우 낮은 로우 파워 판타지에서는 고블린 또한 막강하게 묘사되는다.

끊임없이 개체 수를 늘리고, 빠르게 자라는 특징으로 인간의 작은 마을 따위는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기 십상이다. 물론, 인간의 대규모 군대와 비교하면 한줌도 안 되겠지만, 특정 판타지 소설에서는 유독 뛰어난 고블린이 등장하여 지능이 낮은 놈들을 통솔하여 엄청난 규모의 군대를 만들기도 한다. 고블린 중에서도 특별한 개체는 아래에 서술하겠다.

추가적으로 고블린의 경우 통상 암컷이 없어서 타 종족에게 번식한다… 특이한건 하프 계통이 없다. 아마 여성의 난자를 베이스로 세포분열을 하는 듯 하다. 주로 인간 여성들이나 수인이 표적이 된다.  단 홉고블린은 이름과 다르게 다른 종족이다 마치 고릴라와 침팬치같은 차이

샤먼 고블린

소위 마법을 쓰는 고블린을 홉고블린이라 묘사하는 소설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소설에서 차용하기에 틀리지는 않지만 본래 홉고블린은 고블린과 완전히 다른 종족으로, 굳이 구분하자면 요정족이라 할 수 있다. 샤먼 고블린은 마법적 재능을 타고난 고블린을 통칭한다.

고블린 로드

고블린 로드는 드물게 고블린 사이에서 태어난 제왕의 자질을 타고난 고블린이다. 일반적인 고블린보다 훨씬 뛰어난 지성과 야성성을 가지고 있다. 고블린들은 한 눈에 고블린 로드를 알아본다고 하며, 세계관 설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고블린 로드가 있다면 인간에게도 상당한 위협이 된다.

 

 

오크
오크

오크

오크는 판타지에서 주로 떼로 몰려다니며 사람을 습격하고 돼지같이 표현된다.몬스터의 얼굴이라고 하면 보통 뿔이 난 모습을 상상하지만, 서양에서는 탐욕스러움을 상징하는 돼지의 얼굴을 몬스터의 이미지로 떠올린다.

오크는 돼지의 얼굴에다 인간의 모습을 한 몬스터 되어 있다.오크는 오거와 마찬가지로 서구의 옛날이야기에 등장하는 몬스터로, 아주 오래 전부터 활약했었다. 오거가 큰 몬스터이라면 오크는 작은 몬스터이다.

오거에 비해 작을 뿐이지 실제로는 인간과 비슷하다. 오크는 군사를 거느리며 인간이 사는 마을을 습격하는 무서운 몬스터이다. 오크는 인간과 같은 무기와 방어도구를 가지고 있지만 지능은 별로 높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기술자를 납치해서 무기를 얻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마법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오크는 사악한 존재로 알려져 있지만, 게중에는 인간과 함께 생활하는 것도 있다. 일부는 인간과 오크의 혼혈인 하프오크로 되어 있다. 하프오크는 오크에 비해 지능이 높다.

 

최근에 들어서는 스윗한 오크들이 유행한다. 맨날 툭하면 엘프와 여기사를 덮치는 극악무도한 오크의 이미지가 있었지만 현재는 극악무도한 깐프(성욕의 화신 엘프)와 만년 노쳐너 여기사단장에게 무참히 덮쳐지는 생체XX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위대한 어떤 만화 작가께서 이세계에 다녀오셨던? 생생한 리뷰를 남겨서 생긴 변화이다. 고로 겉바속촉의 대명사… 오크 읍읍

 

트롤
트롤

트롤(TROLL)

많은 환타지에서 몬스터로 등장하는 트롤은 종족으로서 취급되는 적도 있다. 트롤에게는 크게 나누어 2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케이브(CAVE:동굴) 트롤과 다크(DARK:암흑) 트롤이다. 양자 모두 몸의 특징은 유사한데, 신장은 인간의 약 2배에 가깝다.

그러나 케이브 트롤은 종족이라기 보다도 몬스터라 생각하는 편이 더 좋을 것이다.

한편 다크 트롤은 머리도 좋고 마법을 사용할수 있다. 종족이라는 점에서 보면 이 다크 트롤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트롤은 지하에 살고 있으며 햇빛이나 불에 약하고 태양 아래로 나오는 적이 없다.

트롤에는 그밖에도 유사종류가 있지만 일본의 환타지에선 몬스터 이외로 등장하는 적이 거의 없었다

 

호빗과 간달프
호빗과 간달프

호빗

호빗는 드워프와 처럼 키가 작은 종족이다. 호비트의 외형은 드워프와 거의 같지만 발바닥에 털이 많이 나 있어서 신발을 신지 않고 다니, 복도같은 곳을 걸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한 특징을 십분 살려 거의 모든 호비트들이 도둑노릇을 하며 살고 있다 해당 글쓴이는 호빗도 수인족인지 알았더니 요정 카테고리에 들어간다… 세상에

 

수인 구별법
수?인

수인(獸人)

인간의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동물의 귀나 꼬리 등으로 구분되는 특징을 있다. 수인의 종류에 따라서 완전히 피부 전체를 뒤집을 정도로 인간과 차이를 보이는 존재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판타지 세계관에서 자주 등장하는 수인으로는 웨어울프(Werewolf)와 리자드맨(Lizardmen)이 존재한다.

웨어울프는 단순히 꼬리나 귀가 귀엽게 뿅 튀어나오는 수인이 아니다. 그들은 특징은 평소에는 인간처럼 행동하고, 외형도 전혀 구분되지 않지만 보름달이 뜨면 늑대형으로 변신하여 사나운 야생성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다.

리자드맨
웨어울프
리자드맨은 웨어울프와는 달리 평소에도 비늘 피부를 뒤덮고 있으며, 그들은 인간처럼 입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것으로 묘사되지만, 당연히 인간과는 전혀 다른 생활 양식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수인계 종족들은 인간을 혐오한다. 각 개체의 포텐셜과 완력으로 따지면 인간은 사냥감에 불과하지만, 인간은 그들의 사회성으로 판타지 세계에서 대부분 압도적인 지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드래곤
드래곤

드래곤(dragon)

인간이나 엘프 그리고 드워프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압도적인 지성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소설에 따라서는 단순히 파괴를 일삼은 덩치 큰 도마뱀처럼 나오는 경우가 있긴 한데, 보통 판타지 세계관에서는 드래곤을 세상의 법칙을 수호하는 절대적인 존재로 인식한다.(요즘은 전투력 측정기…)

판타지 세계관에서 인간 마법사가 서클 마법으로 9서클이 한계라면, 그 서클의 한계를 뛰어넘은 10서클의 마법을 구사한다.(신의 영역) 드래곤은 언령(言靈) 마법으로 자신보다 하위의 개체를 말로 제압하고, 복속시킬 수 있는 힘이 존재한다.

드래곤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하도록 하겠다

 

마족
마족

마족(魔族)

마족이란 인간이 상상하는 인간과 악마의 중간이라 할 수 있다. 판타지 세계관에서 그들은 ‘악마’라는 존재를 종족화 시킨 것이다.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에서 마족들은 인간을 현혹하여 인간 세상을 마계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등장한다.

그들은 드래곤처럼 인간과는 전혀 다른 상리와 상식을 가지고 있다. 인간들은 분명 학살, 재난 등에 의하여 같은 인간이 죽거나 다치는 것을 보면 동정심 따위의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타인의 고통을 즐거워하며 그 자체가 목표가 되어 온갖 악랄한 짓을 벌인다.

동시에 힘과 어둠을 숭배하거나 악마에 대해 숭배하기에 기본적으로 어둠 속성에 친화적이고 천족과 반대된다.(웃기게도 천족은 천사로 묘사된다…)

 

기본적으로 계급의 경우는 마신→마왕→(마)장로→최고위마족→고위마족→중위마족→하위마족→마인→반마인으로 구분된다. 또는 귀족 계급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하지만 요즘 서브컬쳐에서는… ㅈ간보다 착하다. 최근 들어서 마왕이 암컷이 아닌것만으로 서브컬쳐로 다가온다고한다… 거의 성녀보다 성스러운 처녀 서큐버스 퀸이라든지 마왕이라든지…

 

마물과 마족의 차이와 종류

마물과 마족은 근본적으로 이성의 차이이다. 인간과 짐승의 차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이름

설명

마족

일반적인 마족 구조 좀비 – 스켈레톤 – 머미(이집트 미라같은) – 구울 – 듀라한 – 데스나이트 – 리치 – 언데드 킹 – 마왕

뱀파이어(vampire)

인간의 피를 마시는 종족으로서 주로 밤을 배경으로 활동한다. 애들도 히로인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 서큐버스와 같이 순결한 존재라 많이 나온다…

인큐버스(incubus)

몽마로서 인큐버스는 남성형 몽마에 속한다. 여성의 꿈에 나타나 여성을 꼬시는 것이 직업이다. 유사시 처녀의 경우 서큐버스로 변화시키도 한다.(사실 서큐버스가 인큐버스라는 이야기도 있다)

 서큐버스(succubus)

인큐버스와 반대로 여성형 몽마로서 인큐버스는 여성형 몽마에 속한다. 모든 남성들의 이상형이라는 설정이 일반적이며 정기를 목적으로 꿈에 나타나서 착정한다.(여자도 착정한다) 다만 요즘 서브컬처는 웃긴게 처녀나 니트 서큐버스로… 교회의 성녀라든지 수녀들보다 정조가 순수하다. 어쩌다가 이렇게…

 

따로 악마와 천사는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양이 많으니까)

참고자료

게임 판타지 백과, 나무위키, 서양 판타지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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