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드래곤과 이종족

h h

드 래 곤

→ 환타지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몬스터가 이 드래곤 이다. 드래곤은 서양뿐만 아니라 동양에서도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몬스터이다. 드래곤의 전설을 조사하다 보면 그 많은 숫자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 신화 시대에는 도마뱀을 닮은 거대한 동물이면 모두 드래곤이라고 불렸으므로그 당시의 드래곤이 현재의 드래곤과 같은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헤라클레스가 퇴치했다고 하는 드래곤은 히드라였다. 북유럽 신화에는 인간의 영웅 시굴트가 드래곤을 퇴치했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드레곤의 특징먼저, 드래곤의 피를 마시면 동물과 이야기할 수 있게 된다. 마법 중에 동물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있을 정도이니 드래곤의 피에는 마법의 힘이 들어 있다는 것일까? 또한 드래곤으로부터 약을 얻는다는 이야기도 상당히 많이 있다. 플리니우스는 드래곤의 눈알을 말려 벌꿀과 혼합하면 악몽에 잘 듣는 약이 된다고한다. 어느 것이든 드래곤의 몸에는 마법이 걸려 있다고 볼 수 있다. 가죽으로 만들어진 드래곤의 갑옷은 어떤 공격도 물리칠 수 있으며,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이름의 마검은 드래곤을 죽인 검으로 후세에까지 전해지고 있다. 또한 드래곤은 실제로 마법을 사용한다고도 한다. 예를 들어 시굴트가 죽인 드래곤은 죽는 순간에 자신의 보물에 주문을 걸었다. 이 주문 때문에 시굴트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을 정도이다. 보물을 지키려고 한 드래곤의 집념은 굉장한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황금 양의 모피를 지키고 있던 드래곤도 단 한 순간도 잠을 자지 않았다고 하는데, 여기서도 자신의 보물을 목숨걸고 지키려는 드래곤의 성질을 잘 알 수 있다. 켈트 신화에서도 “드래곤=보물을 지키는 자”라는 드래곤의 성질이 잘 나와 있다. 중국의 전설에 남아 있는 드래곤의 일종인 지하용도 지하에 묻힌 보물들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전설이 많으므로 드래곤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금은보화가 있다고 믿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 드래곤은 보물을 좋아하여 그 보물을 얻기 위해서는 사람까지도 살해하며, 보물을 얻게 되면 우호적으로 변하는 몬스터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는 “드래곤=몬스터”라는 관점에서 설명하였는데, 세계 각지에 남아 있는 드래곤의 전설에는 “드래곤=신”이라는 이야기도 적지 않다. 이러한 이야기에는 인간보다 머리가 좋아 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드래곤의 현재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 드레곤의 종류

→ 드래곤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 Chromatic Dragon : 레드드래곤, 블랙 드래곤 등..

† Metallic Dragon : 실버 드래곤, 골드 드래곤 등..

† Gem Dragon : 에메랄드 드래곤, 사파이어 드래곤 등..

▧ 드레곤의 종류(크로마틱 드레곤)

† 레드 드래곤

→ 원소의 드래곤 중 최강의 드래곤이다. 여타의 드래곤보다 더 탐욕스럽고 지능도 아주 높은 편이다. 레드 드래곤의 브레스는 길이 90피트에 폭이 5피트로 된 원추형의 화염이다. 화염이라 해도 태운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대로 재로 만들어 버린다는 정도.. 재도 남지 않는다. 말 그대로 흔적도 없이 사라저 버리는 것이다. 레드 드래곤은 너무나 당연히 불에대해 아주 강한 면역성 을 가지고 있다. 레드 드래곤의 주 서식지는 산 속의 커다란 동굴이다.

† 블랙 드래곤

→ 다른 드래곤들 보다 낮은 (물론 화이트 드래곤 보다는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지만 상당히 교활하고 잔인하다. 블루 드래곤의 해 츨링은 비늘에 광택을 가지고 있지만 성장해 가면서 서서히 그 광택은 사라져간다. 블랙 드래곤의 주 서식지는 늪, 우림등 아주 습 한 환경을 좋아하다.

† 블루 드래곤

→ 블루 드래곤의 해츨링은 하늘빛 비늘을 가지고 있지만 성장함에 따라 어두운 남색으로 변한다. 블루 드래곤은 뜨거운 열기를 좋아 해서 이들의 서식지는 대부분 사막이나 햇빛이 뜨거운 황무지이다. 블루 드래곤의 브레스는 번개 이다. 블루 드래곤은 전격에 대해서 면역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영역에 철저하기 때문에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모든 생명채를 죽여 버린다.

† 그린 드래곤

→ 그린 드래곤의 서식지는 열대 기후의 숲 속이다. 그린 드래곤은 가끔씩 인간들을 현혹시켜 바깥 세계의 정보를 알아내려고도 한다. 그린 드래곤은 자신의 사냥감을 바로 죽이지 않고 가지고 놀며 공포심을 자극시킨뒤 죽여 버린다. 그린 드래곤의 브레스는 염소가스 이다.

† 화이트 드래곤

→ 드래곤 중에서 가장 작고 낮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다른 드래곤들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포악한 성격이다. 화이트 드래곤 의 브레스는 원추형의 냉기이다. (길이는 잘 모름. 아마도 드래곤들 중에서 가장 짧지 않을까..) 한기에 대한 면역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주 서식지는 눈과 얼음이 덮혀있는 추운 지역이다. 가장 약한 드래곤이기 때문에 때때로 인간들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 크로매틱 드래곤

→ 머리가 5개나 달린 드래곤.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티어맷의 모습이라고도 한다.머리 색은 흰색, 검은색, 녹색, 붉은 색 등으로 각각의 드래곤과 같은 특징이 있다.성격은 온순하지만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 드레곤의 종류(메탈릭 드레곤)

† 골드 드래곤

→ 매탈릭 드래곤들 중 최강의 드래곤이다. 불의와 비겁한 행위를 싫어하는 선한 드래곤이기 때문에 가끔씩 인간들에게 도움을 주기 도 한다. 골드 드래곤은 레드 드래곤의 화염 브레스와 그린 드래곤의 염소 가스 브레스 두가지를 사용한다. 브레스는 다른 드래곤 들에 비해 약한 편이지만 지능이 훨씬 높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 실버 드래곤

→ 실버 드래곤은 인간들과 가장 친한 드래곤이다. 이들은 언제나 선한편을 도울 준비를 하고 있다. 실버 드래곤은 폭력적인 것을 아 주 싫어하며 자주 인간들의 모습으로 변해 인간들 사이를 돌아다니기도 한다. 실버 드래곤은 주로 드래곤 나이트의 동반자로 등장 한다. 브레스는 화이트 드래곤의 냉기의 브레스와 마비 가스 브레스 이다.

▧ 드레곤의 종류(잼 드레곤)

† 에메랄드 드래곤

→ 호기심이 많으며 자신의 거주 지역의 문화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 하지만 간섭은 하지 않고 그저 관찰에 그친다. 이들은 자신의 보 석에 접근하는 인간들을 싫어한다. 에메랄드 드래곤의 둥지에는 침입자에 대비하여 함정을 설치하고 경고의 주문을 걸어놓는다. 에메랄드 드래곤의 브레스는 음속 충격파이다. 이 브레스에 적중당한 생물은 일시적으로 몸이 마비된다. 또 한 에메랄드 드래곤은 초감각과 텔레파시 능력도 가지고 있다. 에메랄드 드래곤의 주 서식지는 사화산이다.

† 사파이어 드래곤

→ 사파이어 드래곤은 자신에게 다가서는 자들을 함부로 신용하지 않는다. 엷은 색에서부터 짙은 색까지 다양한 농도의 푸른색을 띈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빛을 받으면 아름답게 반짝인다. 사파이어 드래곤의 브레스는 초음파이다. 범위 에 들어온 생물은 갑작스런 공포감으로 인해 행동에 많은 제약을 받게된다. 이들은 초감각과 염력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사파이어 드래곤의 주 서식지는 깊은 지하동굴 이다.

† 카파 드래곤(COPPER DRAGON)

→ 몸 색깔은 구리빛. 성격이 난폭하지만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직선 상태로 날아가는 산과 적의 움직임을 늦추는 가스를 뿜어낸다.바위산 등에 산다.

† 플라티나 드래곤(PLATINUM DRAGON)

→ 몸 색깔은 백금색. 이슬람교의 전설에 등장하는 바하무트라고도 생각된다. 성격이 온후하며 선한 마음을 가졌다. 한기, 소리, 열 등의 브레스를 마음대로 구사한다.

† 브래스 드래곤(BRASS DRAGON)

→ 몸 색깔은 황동색. 성격이 난폭하지만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최면 효과가 있는 가스를 뿜어낸다. 사막의 동굴 등에 산다.

† 브론즈 드래곤(BRONZE DRAGON)

→ 몸 색깔은 청동색. 성격이 온순하며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직선 상태로 날아가는 전광과 전투의욕을 없애는 가스를 뿜어낸다. 바다 근처의 동굴에 산다.

▧ 드레곤의 종류(변종 드레곤)

† 드래곤 터틀

→ 거북이에 가까운 존재로 강한 턱과 브레스를 가지고 있다. 드래곤 터틀의 등껍질은 매우 단단하여 대부분의 공격들을 완벽하게 막 아낼 수 있다. 드래곤 터틀의 브레스는 뜨거운 증기이다. 이들의 주 서식지는 바닷속 깊은 곳의 동굴이다.

† 페어리 드래곤

→ 숲 속에서 장난을 일삼으며 평화롭게 지내는 드래곤이다. 드래곤 중에 가장 작은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나비형의 날개를 가지고 있 다. 페어리 드래곤의 날개는 자라면서 붉은색, 주황생, 노란색, 녹색, 푸른색, 검은색 순으로 변해산다. 이들은 2마일 이내의 거리 에 존재하는 하나의 생명체에 텔레파시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 페어리 드래곤의 브레스는 가스이다. 이 가스는 마약과 같은 효과를 낸다.

† 드래코니언

→ 드래곤과 인간의 혼종이다. 드래곤 보다는 인간쪽에 가까운 생김새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브레스를 쓸 수 없다. 하지만 인간보다 높은 지능으로 인해 여러 가지 마법을 사용할 수 있고 하늘을 날 수도 있다. 이들은 날개를 숨기고 인간들 틈에 섞여서 살아간다. 드래곤 뉴트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걸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할 듯.

† 드래곤 뉴트

→ 역시 인간과 드래곤의 혼종이다. 드래곤의 머리와 비늘로 덮힌 몸 등 인간보다는 드래곤 쪽에 더 가까운 편이다. 브레스는 쓸 수 없 지만 드래코니안보다도 더 높은 힘과 지능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인간들과는 떨어져 생활한다.

† 드래곤 리치

→ 드래곤이 죽은 후 그 뼈로 다시 태어나는 존재. 전생의 능력은 조금 약화되긴 하지만 그대로 지니고 있으며 이들은 몸 전체에 맹독 을 지니고 있다. 전생의 능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 마법 주문은 물론 브레스까지도 쓸 수 있다.

† 드래크

→ 외형은 완전히 드래곤이다. 하지만 지능이 보통 드래곤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므로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

† Wrym

→ 거의 지렁이 수준의 드래곤. 그냥 뱀에다 날개를 달아놓은 정도.

† 와이번(Wyvern)

→앞 발이 없는 드래곤의 모습을 하고 있다. 크기는 드래곤보다 훨씬 작다. 드래곤과 다른 점은 앞 발이 없다는 것 외에 브레스(불이나 물을 뿜어낸다)를 뿜지 않으며 지능이 낮아 회화능력이 없다는 점 등이다. 성격이 난폭하여 눈 앞에 있는 것이 선인이든 악인이든 가리지 않고 어금니와 긴 꼬리로 공격해 온다. 브레스 대신에 어금니에 독이 있으므로 접근전을 할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 드래곤이 사는 곳 같은 장소에서 주로 서식하지만, 드래곤과 공존하는 것은 아니다. 몸 크기는 드래곤에 가깝지만, 대부분이 대형 말 정도의 크기이다.

▧ 기독교에서의 드레곤

→ 기독교는 단지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드래곤을 악마로 만들어 버렸다 . 악마가 된 드래곤은 다른 악마와 마찬가지로 사악한 마음, 높은 지능, 강력한 마법을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기독교의 전설 중에는 악마인 드래곤을 무찌르기 위해 성인이 활약한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다.기독교가 확산될 때까지 드래곤은 별로 사악한 몬스터가 아니었다. 중국의 드래곤이 신성한 몬스터였던 것처럼 서양에서도 악마로 불리는 몬스터는 아니었다.그러나 기독교의 영향으로 드래곤은 몬스터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몬스터가 되어 버렸다.

▧ 드레곤의 방어

→ 드래곤은 나이가 먹을수록 더 강인해진다. 노년기나 그보다 더 나이 먹은 드래곤들은 일반적인 장거리 공격에 면역이다. 보석으로 덮인 외피는 화살이나 다른 작은 탄체를 튀겨 낸다. 대형 장거리 탄(투석기, 거인 등등으로부터 발사되는)과 마법 화살은 정상적으로 작용한다. 청년기나 그 보다 나이 먹은 드래곤들은 신체에서 자신에게 해가 되는 마법에 부분적으로 저항하는 기운을 뿜어낸다. 드래곤의 마법에 대한 저항력은 나이를 먹을수록 증가한다.

▧ 드레곤의 피부

→ 드레곤의 피부는 무척 단단하며 마법 저항력또한 강하다.
마법의 종족이라 불리우는만큼 피부에도 어느정도의 마나가 깃들여져있다.
그것을 방패나 갑옷,검으로 만들 수 있는 장인에게 귀중한 것이다. 드래곤의 피부는 외형과 그 방어 능력 때문에 비싼 값어 치를 가진다. 드래곤 갑옷은 유연하며 무게가 약 11.3Kg밖에 되지 않는가벼운 것이다.드래곤 갑옷은 불이나 냉기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게 하는 마법들을 걸 수는 있다.
또한 검으로도 만들수 있는데 내구력이 강하고 특별히 관리를 하지 않아도 날이 상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드래곤이 무슨 종류인지에 따라 특별능력 또한 다르다.

▧ 드레곤의 감각

→ 모든 드래곤은 엄청난 시각과, 후각, 그리고 청각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발달된 감각은 자신들의 범위안의 모든 투명체들과 투명생물들(어둠이나 연기 속에 숨은 것들을 포함해서)을 감지해 낸다. 모든 드래곤들은 자신의 은신처 내에서 투청력(보통 생물들이 감지하지 못하는 소리를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은신처나 둘러싸여진 지역에서 드래곤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 무엇인가 듣기 위해서는 특정한 장소에 집중을 해야만 한다. 몇몇의 드래곤들은 지성이 있는 모든 생물들과 텔레파시로 대화할 수 있다.

▧ 드레곤의 주거지

→ 모든 드래곤들의 주거지는 인간들의 문명지역에서 떨어진 곳에 있고, 자신들의 출입을 주의 깊은 방법으로 감추기 때문에찾아내기가 힘들다. 일반적으로 그런 장소 주위에는 생물들이 드래곤과 이웃하기를 매우 두려워하고, 설사 있다고 해도 근처에 남아 있을 정도로 멍청한 동물들은 드래곤이 잡아먹어 버리기 때문에 야생 동물들이 거의 없다. 유년기의 드래곤이 부모를 떠나서 자신의 둥지를 찾아 나설 때는 동굴이나 빈 지하를 찾아내기 위해 여러 장소를 옮겨 다니며 몇 년을 소비한다. 대부분의 경우 드래곤들은 자라남에 따라 자신의 몸을 수용할 수 있는 점점 더 큰 동굴을 찾아 나선다. 일반적으로 드래곤이 장년기에 이르게 되면 남은 생을 보낼 더 큰 동굴을 찾는다. 이 시점에서 드래곤은 상당한 양의 보물을 모으게 되고 그것들을 다른 장소로 옮기기를 매우 싫어한다.정보를 얻기 위해 각 종류마다 살펴보면, 드래곤의 주거지의 위치와 성격은 각 종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점이 하나 있는데 어떤 드래곤이라도 그 영역에서 자신의 주거지와 이웃한 지역을 고려한다는 점이다. 만약 어떤 생명체가 자신의 지역을 침범하던가 위협하면 드래곤은 그것을 자신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가혹하게 대처한다. 몇몇 선한 드래곤들은 다른 종보다 이런 경우에 더 관대하게 대할 것이다. 모든 드래곤들은 보물들을 자신의 은신처 깊숙한 곳에 숨겨둔다. 그리고 어떤 드래곤들은 주거지에 위험한 환경을 조성해서 자신의 보물에 다가가는 경솔한 생명체들을 막는다.

▧ 드레곤의 비행

→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드래곤들은 우아한 비행을 잘한다.
이것은 일부분은 그들의 강력한 날개, 일부분은 타고난 마법 능력 덕분이다. 드래곤들이 상승할 때는 반의 속력을, 급강하할 때는 배의 속력을 낼 수 있다. 어떤 드래곤은 급상승 반전 기동으로 방향을 재빨리 바꿀 수 있다. 드래곤은 이 기동으로 자신의 속도와 크기에 관계없이 120도에서 240도까지 방향전환을 할 수 있다.
또한 비행을 하면서 브래스와 마법을 할 수 있다.

▧ 드워프(DWARF)

‡ 수명 약 350년 정도

→ 키가 작고(120~135cm 정도) 다부진 체격을가지고 있다. 남자 드워프는 긴 턱수염이 나 있고, 여자 드워프들도 짧은 턱수염이 나있다.그들의 피부는 흙과 같은 짙은 갈색이며, 머리카락은 어두운 갈색, 회색, 또는 검은 색이다. 완고하지만 합리적인 드워프들은 맛있는 음식을먹고 좋은 술을 마시는 것을 즐긴다. 그들은 뛰어난 솜씨로 만들어진 공예품을 좋아하며,특히 금화와 금으로 만들어진 장신구를 사랑한다.

† 엘프와 난쟁이의 사이가 나쁜 이유 : 엘프는 빛의 속성을 가지고 있고 대지의 정령족인난쟁이는 어둠을 속성으로 가지고 있다. 그처럼 속성이 정반대이기 때문에 사이가 나쁠 수밖에없다. 또한 엘프는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반면에, 난쟁이는 자연을 개척하여 살기에 좋은장치를 만든다. 하지만 두 종족은 서로 싫어하기는 하되 증오하지는 않는다.

이 북구 계열의 소인에 대한 이미지는 아무래도 톨킨에 의해 확정되었던 것 같습니다.

키는 1미터 전후이고 남자는 땅에 닿을 정도로 긴 턱수염을 가지고 있으며 때로는 그것을 땋아놓기도 합니다. 머리는 장발입니다(대부분). 체모는 금색도 아니고 검은색도 아니고 대개 그 중간인 붉은색이나 갈색이 많습니다. 신체는 강건하고 수명도 2백 살 이상으로 길며 지하에 굴을 파서 도시를 만들기 때문에 어둠 속 에서도 잘 볼 수 있고 합니다(적외선도 본다고 함). 드워프는 난쟁이 비슷한 생물로 난쟁이를 상상하시면 됩니다.

뛰어난 세공사, 광부, 대장장이, 건축가입니다.
전사로서도 뛰어나 검이나 창과 같은 일반적인 무기도 사용하지만 대부분은 전투용
도끼나 망치처럼 그들이 공작할 때 사용하는 도구를 전투용으로 개조한 것을 좋아합니다.

성격은 매우 명랑하여 술을 먹여놓으면 끝도 없이 기분이 좋아져서 노래를 부르기도 합니다만 드래곤이나 오크 등 오래 전부터의 적에게는 완강하게 대적합니다. 동료들 사이의 관계가 끈끈하고 강해서 다른 종족을 배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간혹 인간과 관계를 맺는 경우도 있어, 반 드워프라고 할 수 있는 움리족이 있습니다.

신화나 전설을 떠나면 드워프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등과 같은 민화에 나와서 애교를 부립니다(심술이, 멍청이…-_-). 이제는 햇빛을 받으면 돌로 변하는 일도 없고, 숲 속에 살면서 콧노래를 부르며 나무꾼이나 광부 등의 일을 하며 속 편하게 사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죠. 중세의 기사 이야기에서는 드워프가 하인 또는 백성으로서 기사들의 시중을 들고 있습니다.

흰색 드워프는 가장 성질이 좋아서 아름답고 천진난만하며 부드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은 세공을 잘하고 밤이 되면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면서 둥그렇게 원을 만들어 춤을 춥니다. 낮에 땅 속에서 나오는 일도 있지만, 그럴 때는 얼룩무늬의 작은 새나 나비, 새하얀 비둘기 등으로 모습을 바꿉니다.

갈색 드워프는 이름 그대로 갈색 재킷과 코트를 입고 있습니다. 갈색 삼각 모자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쓰면 모습을 감출 수가 있습니다. 거꾸로 인간이 이 모자를 쓰면 드워프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어 어떠한 물건이나 형태로든 모습을 바꿀 수 있고 작은 열쇠구멍으로도 왔다갔다할 수 있습니다. 다만 흰색 드워프와 비교하면 장난을 좋아하여 가끔 ‘아이 바꿔치기’ 등 을 하기도 합니다.

검은 드워프는 다른 두 종류와 비교해서 매우 보기 싫고 항상 눈이 새빨갛게 충혈되어 있습니다. 성질도 사악해서 인간에게 해를 가하고는 그것을 즐깁니다. 또한 춤이나 노래를 좋아하지 않으며 다만 신음하는 듯한 목소리를 낼 뿐입니다. 그러나 대장장이로서의 실력이 뛰어나서 그들이 만든 검은 풀줄기처럼 휘청거리면서도 다이아몬드보다도 딱딱하여 그 칼 앞에서는 어떠한 갑옷도 쓸모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들은 여름이 되면 딱총나무 밑에 앉아서 그 향기를 즐기기 때문에 뭔가 부탁할 것이 있는 사람은 그곳을 찾으면 됩니다. 그러나 부탁을 하는 대신에 그들에게 지불할 대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둬야 할 것입니다.

▧ 엘프 (ELF)

‡ 수명 : 1200년 이상

→ 엘프는 가냘픈 몸에 섬세한 생김새와 뾰족한귀를 가진 기품 있는 외모의 유사인간이다. 엘프의 키는 160-175cm 정도이고 체중은 54kg그들은 보통 숲속에서 연회를 흥겹게 시간을 보내는 편을 좋아한다. 그들은 좀처럼 인간들의 도시에 오지 않는다. 엘프들은 마법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새로운 마법 주문과 잘세공된 마법 아이템을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

▧ 하프엘프(HALF ELF)

‡ 수명 : 250년

→ 키가 크고 잘생긴 편, 엘프와 거의 흡사하다. 정도하프엘프들은 자신들끼리 모여 살지 않는다. 보통 인간의 사회에 끼여 살고 있고,수면(Sleep)과 마법(Charm) 주문들에 타고난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저항력들은 진짜 엘프들보다 약하다.

▧ 다크엘프(DARK ELF)

→ 온몸이 검은 엘프. 악신을 섬기기 위해 스스로를 검게 물들였다고 한다.다크엘프는 무척 민첩하고 교활하며 마법을 쓸 수가 있다.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다른엘프들과 같다.

▧나이트엘프(night-Elf)

→나이트엘프들은 밤의 엘프들이다.
이들은 고대부터 전해오는 종족으로써 마법이 고도로 발달한 종족이다.
이들의 능력은 보통엘프들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능력을 보유하고있다.
이들의 최고특기는 은신술로 밤이 되면 항상 자신의 몸을 숨길 수 있다.
또한 이들은 밤이 되면 그들의 생명력은 배가되어 스스로 밤이 되면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문 엘프(moon-Elf)

→문 엘프들은 글자그대로 달의 엘프들이다.
이들은 보통엘프와 달리 모습이 그리 특별히 언급되어있지
않다. 최근에 조금씩 롤플레잉에서 가끔 등장하여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은 나이트엘프처럼 달의 정기를 받으면 생명력이 배가 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섀도우 엘프(shadow-Elf)

→섀도우 엘프들은 문 엘프처럼 매우 희귀한 종족이다.
특히 이 섀도우 엘프들은 몇 십 개의 판타지소설을 찾아야 그 이름을 찾을 수 있다.
섀도우 엘프들은 원래 지상의 우드 엘프와 같이 살았으나 지진이나 전쟁 등의 천재지변으로 지하도시에 거주하게된 엘프들이다.

▧블루 엘프(blue-Elf)

→블루 엘프는 간혹 한번씩 나온다.(‘정령왕의 딸’이란 소설에서 나온다.)
블루 엘프는 마족의 한 갈래로 마족으로써 너무 약해서 마계에서 나왔다.(이게 맞나??)
그들은 마계에서 나와 인간계에서 강한 축에 끼인다.
그들은 지금 삶에 만족하고 자신들이 마족임을 잊으려고 애쓴다.
마족들도 상관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들은 인간에게 잡히면 자살한다.
푸른색 피부인데 절대 괴물 같지 않고 아주 예쁘다.

▧ 호비트(HOBBIT)

→ 키가 작은 유사인간으로 귀는 약간 뾰족하고, 인간 어린아이와아주 비슷해 보인다. 키는 90Ccm 정도이고 몸무게는 27Kg 정도나간다. 하프링이 얼굴에 수염이 난 경우는 거의 없다. 그들은 사교성이 좋지만, 그리 용감하지는 않으며 모험을 떠나는것보다는 집에서 편하게 지내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들이보물을 찾으려고 모험을 떠나는 것도 나중에 집에서 편안하게 살 수 있기 위해서 이다. 하프링들은 주로 숲속에서 살며,일반적으로 엘프들과도 친분을 맺고 있다. 호비트족은 실제로 난쟁이족보다 저 작은 체구를 가진종족이지만 얼핏 보아서는 난쟁이족보다 작아 보이지는않는다. 단지 좀 작달막하다는 인상을 줄 뿐이다.그들의 신장은 우리 인간들이 쓰는 자로 환산하면육십 센티미터에서 백이십 센티미터 정도로 편차가심한 편이고, 평균신장은 대략 구십 센티미터 안 팎이다. 그들은 천성이 낙천적이고, 밝은 빛깔을 좋아한다.그래서 그들은 주로 노란색 같은 화사한 빛깔의 천으로 옷을지어 입는다.반면에 머리칼과 비슷한 곱슬곱슬한 갈색털이 수북이 뒤덮인 발의 바닥은 질긴 가죽으로 되어 있어서그들에게 신발이란 전혀 쓸모있는 물건이 아니다. 덕분에 그들이 일부러 배우지 않아도 별 불편이 없을 기술이 있다면 그건 제화기술이었다. 그러나 길쭉하고 솜씨있게 생긴 손가락으로는 요긴하고 실한 물건들을 많이 만들어 썼다. 그들은 대체로 선량한 인상이다. 그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에는 영민함이 깃들여 있고, 혈색좋은 그 얼굴에 항상 은은한 미소가 감돈다. 그들은 낙천적인 성격대로 먹고 마시길 즐긴다. 그래서 맘껏 먹고 마시며 악의없는 농담을 주고받는일은 그들의 일상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들은 여건만 허락되면 하루에 여섯끼나 식사를 즐기는 대단한 식도락가들이다. 또한 이들 사이엔 조촐한 파티를 열어 여럿이 둘러앉아 담소를 즐기기도 하고 각자 성심껏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기도 하는 풍습이 널리 퍼져 있다. 요즘에는 우리 인간들도 그들 호비트의존재를 거의 잊고 잊지만, 오래전엔 그들이 인간들과 매우 긴밀한 관걔를 맺고 있었다는 추측들이 있다. 비록 자기네들 방식으로 고쳐 쓰긴 했지만 그들이 인가느이 언어를 차용해 썼다는 증거들이 발견되고 있고, 그들의 언어와 우리 인간들의 언어가 흡사하다는 설도 있다. 그러나 고증학자가 아닌 우리로서는 호비트족과 인간들의 관계가 어떠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는 노릇이다.

▧ 머메이드

→ 하반신은 물고기, 상반신은 사람의 모양을 하고 있다. 작가의 설정에 따라 다르다. 흔히 말해 인어(人漁)라고 하는 종족으로 물속에서 산다. 머메이드는 여자 인어를 말하고, 남자 인어는 머맨이라 한다. 성격은 전설에 따라 가지각색으로, 어떤 때는 희귀한 약초를 인간에게 가르쳐 주기도 하고 익사 시키기도 한다. 대부분은 인간에게 해가 없는 선량한 타입이다.

▧천사

→ 종교에 있어서, 신과 인간의 중개자로서, 신의 뜻을 인간에게 전하고, 인간의 기원(祈願)을 신에게 전하는 영적인 존재. 불교·그리스도교·조로아스터교에서는 천사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다. 불교의 정토(淨土)에는 자유로이 비행하는 천인(天人), 염마왕(閻魔王)의 천사 등이 있다. 또 천사에 해당하는 그리스어는 안겔로스인데 이 말에는 신에게서 파견된 사제(司祭)·예언자 등의 뜻이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 용어에서는 인간보다 지혜롭고 능력이 뛰어난 영(靈)이라고 정의되어 있고, 최초의 천사는 모두 한결같이 거룩하고 행복한 상태에 있었는데, 천사들의 시련기에 루시퍼를 비롯한 많은 천사가 신을 배반하여 선천사(善天使)와 악천사(惡天使)로 나뉘게 되었다. 선천사는 신에게 충실히 머물러 있었으므로 점점 성스러워져서 영원한 천국의 정복(淨福)을 얻었으며, 악천사는 지옥의 끝없는 겁벌(劫罰)을 받게 되었다.

이 악천사는 악마(사탄)로 불린다. 따라서 가톨릭적 해석을 빌리면 인간은 이 지상에서의 행장(行狀)에 따라 죽음과 동시에 영혼이 천국·연옥(煉獄)·지옥 중 어디로 가는가가 정해지지만, 지상에 살아 있는 한 편력(遍歷)·순례 상태에 있는 인간과는 달리 천사에게는 이 편력상태라는 것이 없다.

선천사는 항상 신을 찬미하고, 신에게 봉사하며, 인간을 수호한다. 인간에게는 사람마다에 수호 천사가 있고, 천사는 그 사람이 인생의 최고 목표인 천국의 정복을 얻을 수 있도록, 선행을 권하고 악을 피하게 해준다.

선천사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나누어져 있다고 한다. 치천사(熾天使)·지천사(智天使)·좌천사(座天使)의 상급 3대(隊), 주천사(主天使)·역천사(力天使)·능천사(能天使)의 중급 3대, 권천사(權天使)·대천사(大天使)·천사(天使)의 하급 3대이다. 이들을 합하여 천군9대(天軍九隊) 또는 성질(聖秩)이라고 한다. 이들 천사들은 미술에서 흔히 날개를 가진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두산 세계 대백과 99 에 나와있는 천사의 정의.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