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명: ＮＥＸＴ ＦＵＮＤＳ 日経平均高配当株５０指数連
1.운용사:노무라 자산운용
2.시가 총액:2,496.7억엔(2조 2천백억원)
3.배당 수익률: 3.12% ( 2023.11.30 기준)
4.배당주기: 분기배당 2월, 5월, 8월, 11월 각 7일(실제지일)
5.수수료: 0.308%
6.매매단위: 1매
1. 종목설명
NF·닛케이고배당 50 ETF(1489)는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만든 일본의 “닛케이 225 지수”에서 배당이율이 높은 50개의 종목을 선정해 구성해놓은 종목입니다. 배당이율에 매매 대금을 더해서 지수를 산출하는 방식을 이용합니다.
일정비율로 체워진 종목은 아니며 NF·닛케이고배당 50 ETF 특유의 계산방식으로 가중치를 정합니다.
(쉽게말해서 다우지수처럼 시총이 아닌 주당가격을 비교해 주가가 높을 수록 큰 비중을 두는 니케이 지수 특유의 방식인데 주식 분할이나 병합에 대응하기가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최근에 지수들은 사용하지 않고있다…..)
-닛케이 지수에서 배당율이 높은 50개의 종목에 투자를 함
-배당율과 매매대금, 유동성을 더하는 독특한 지수 산출방식으로 포트폴리오의 가중치를 정함
-매매 대수가 1매로 접근성이 좋음
2. 포트폴리오
https://indexes.nikkei.co.jp/nkave/index/component?idx=nk225hdy
:NF·닛케이고배당 50 ETF은 포트폴리오의 가중치 계산 방식을 정확히 발표하는 자료는 보이지가 않았지만 일정 기간 마다 정보 사이트에 50종목과 가중치를 전부 발표합니다.
아무래도 일본에서 배당을 신경쓰는 기업이 거의 전통적인 기업이라서 그런지 지역은행[銀行], 다용도 필수소비재[商社], 보험회사[保険] 베터리 시멘트등 화학[化学] 등에 해당하는 기업이 거의 5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기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川崎汽船株式会社(케이라인)
:일본의 3대 해운회사 중 하나입니다. 연식도 오래되고 상당히 거대한 회사로 해안 케이블, 컨테이너선, 유조선사업, 해안 터미널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3대 해안회사 일본 우편선과 미쓰이 상선에 비해서 컨테이너를 이용한 이익발생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기시다 정권에 들어 일본의 무역이 활발해 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본의 해운회사 중에서도 가장 유리한 의치를 선점한 해운회사라고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ＩＮＰＥＸ (국제석유개발제석)
:도쿄 미나토구의 아카사카에 있는 일본 광업 회사입니다. 일본의 광업회사라는 독특한 특성이 있지만 현재는 데이코쿠 석유를 합병하면서 사실상 거대 석유기업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대주주가 일본정부와 석유자원 개발 주식회사이므로 주가의 안전성이 상당히 뛰어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tf내에서 구성 비율이 크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영업이익이 급성장을 하여 3년간 주가성장과 배당성장을 같이 하고 있으므로 etf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있는 종목으로 보여집니다.
東ソー(토소)
:일본의 화학회사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화학회사로 1936년도 부터 토소 쿼츠등을 만들어 고정밀 석영 유리와 광학기기, 액정, 유기 패널등을 제조하였고 1996년 이후에는 미쓰이 화학과 덴카 기업을 합병해 pvc(폴리 염화비닐)도 점유율을 가지게된 기업입니다.
약 3.5%~3.8% 배당을 꾸준히 지급해주는 회사로 일본내 동종업계가 평균 2.7%의 배당을 지급해 주는것과 비교해 배당이 높은 편입니다.
りそなホールディングス(리소나 홀딩스)
:일본 리소나 은행으로 시작한 거대기업 입니다. 현재도 일본내 7위인 리소나 은행이 소속된 기업으로 사이타마에 운영하던 은행을 리소나 은행과 지방은행인 사이타마 리소나은행으로 분류한후 간사이 지역에 은행들을 인수하면서 거대 금융업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입니다.
미국의 블랙록, 제이피 모건처럼 신탁도 도맡아 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일본 내부에서 자금을 운용하는 분들은 들어본적이 있으실 수도 있을 겁니다. 일본 특유에 복잡한 기업 분류 때문에 지주회사로 리소나, 사이타마 리소나, 칸사이미라이은행으로 분류해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3. 결론
:1489는 일본에 나름 안정적인 배당을 모아놓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일본에 직투를 하고 싶은데 특별히 일본에 선호하는 기업이 없으시다면 엔화로 배당금을 모아갈면서 시세 차익까지 기대 가능한 가장 종목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만 니케이 지수가 일본 특유의 옛날 방식을 이용하는 지수며 니케이 지수에서 단순히 배당으로 종목을 구성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실제 시장과 괴리가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이 때문에 일본의 도쿄 증권거래소좀더 신식 지수인 TOPIX를 추종하는 ETF 보다 못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장점
-코로나 이후 지속적인 상승 중
-전통적인 기업이 많아서 3~4% 정도의 배당을 보장해 줌
유의점
-니케이지수의 한계로 오사카 거래소 종목은 포험되지 않음[EX닌텐도, 시마노, 키엔스]
-니케이 지수 자체가 시가 총액이 아닌 가격가중지수를 이용해서 지수가 오차가 생김
– 전통적인 기업이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일본경제의 성장이 이뤄져야 시세차익 기대가능
